지난번(개장 첫주말)에 이어 오늘이 이번 시즌 이틀 째 출격입니다.
지난번에는 설질도 아직 눈이 많이 없어서 설렁설렁탔는데 이번에는 빡세게 타봤네요.
허벅지가 터질 것 같아요 -_-;;;
하이원 마운틴 탑에 와.... 구름이 끼어서 앞 리프트가 안보이더라구요.
중간에 눈도 오고 ^^
여튼 열심히 하다보니 좀 객기가 생겨 첨으로 헤라(중급)가봤는데 탈만은 하더군요.
오히려 깊게 프레스 주는거 해볼 수 있어 재밌었어요. 하하.
저보다 더 많이 잘하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 사람은 적고 해서 재밌었네요.
담주는 회사에서 곤지암가니 왠지 생초보 가르쳐야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도 초보인데 누가누굴 가르쳐 ㅜㅜ
여튼 다들 안전보딩하세요~~
전 초보(지금은 허접)때 조~~~~~금 더 안답시고
누구 가르쳐줄때 뭔가 사명감(?)같은게 느껴지더라고요 ㅋㅋㅋㅋ 지금은 제 보딩의 깊이를 더하고 싶어서 솔로보딩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