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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카빙하고 롤링하는 초보인데..
발바닥이 너무 아프네요...ㅜㅜ
초중급슬로프처럼 짧은데 내려올땐 괜찮은데
상급 슬로프를 내려오면 죽을듯이 아파서 바로 바인딩 풀고
죽은듯이 가만히 있어야 통증이 사라지네요..
ㅜㅜ 이것만 좀 해결해도 더 전투적으로 탈수 있을것 같은데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1. 발 실측 사이즈 : 왼발 245 오른발 240 (발볼이 보기 드물게 넓음/평발)
2. 착용 부츠 : 32 lashed bradshaw 260 (260미리 이하는 발볼이 너무 조여서 참기 힘들정도..)
3. 그동안 실험 해본 상황
1) 발 뒤꿈치가 들릴 정도로 느슨하게 묶은 상황 : 양발 아픔
2) 이너부츠/우동끈 모두 꽉 조여서 뒤꿈치가 고정된 상태 : 양발이 저리면서 더 아픔
3) 꽉 조인후 몇번 타서 전체적으로 느슨해진 상태 : 그래도 아픔
아파 죽겠어요 댄장...
살로몬 다이얼로크 와이드랑 시냅스와이드랑 넓어서 편해요.
발아퍼서 같이고생하는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 셀시우스 신어본경험으로 뒷꿈치를 잘못잡아줘서 비추구요..작년모델까지는..
저는 살로몬 시냅스와이드 다이얼로그와이드 신는데요. 이두모델중에서도 시냅스와이드가 더편하더군요. 다이얼로그와이드는
신고 한시간정도는 타야 아픈게 없어지더군요..
그리고 양말도 보드양말 신지마시고 아저씨 양말 신으시구요..
보딩전에 발에 무리가 가지 않게하세요. 극단적으로 전 신발도 신지 않고 양말도 스키장가서 신습니다.
운전도 맨발로하고 스키장가구요. 자동차 히터 발쪽으로 나오게 해서 발을 편하게 풀어주고 조수석에는 부츠 나눠서 따뜻하게 만들고 부츠 신습니다.. 아무쪼록 고통에서 해방되시길....
부츠신습니다.
평발이신 이유가 가장 클 것으로 여겨집니다.
부츠의 이너는 외피처럼 꽉 조이실 필요는 없어요. 이너를 너무 꽉 조이면 외피와 따로 놀게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부츠를 사이즈를 실측에 맞게 좀 줄이고 볼이 넓은 모델을 착용하시는게 여러모로 낫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