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들으면서 타시나요~?

저도 속도감을 극복하는게 제일 어려웠는데요

음악을 들으니 뒤에서 쉬쉭~ 하는 소리도 안들리고 음악에 심취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속력을 내고 있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뒤에서 오는 소리 때문에 너무 무서웠어요~

도움 됐으면 좋겠네요^^

저도 처음에 배울 때 자꾸 뒤로 빠지다가, 강사분이 무서워 하지 않아야 잘 된다고 해서 한번 넘어져 보지뭐 하는 생각에 해본뒤로 감을 잡았습니다~ 약간 경사가 낮은데서 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련지..

직활강 강추!

직활강 하시다 털리실꺼 같으면 멈추고 그러시다 보면 속도에대한 겁이 어느정도는 잡히드라구여

기본준비물이 온몸을 보호구로 둘러싸는거죠...

엉보 무릎보호대는기본에다가 상보 헬멧까지~

그뒤에 겁없이 타보셔야됩니다

저도 속도 무서워서 조금 속도나면 줄이고 줄이고 했는데..

어느순간 속도에 대한 겁이 확~ 사라지더라고요..

하지만 시즌 다시 시작하니 다시 겁나는게 문제지만 ㅠ_ㅠ

자주 타시고 후경으로 안빠지게 최대한 신경써 주시면서 익숙해지는게 좋을거 같아요

속도감을 극복하려면 엣지를 확실하게 잡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그 후에 차차 라이딩 속도 올려보시구요.

무조건 상급에서 연습하세요.

저는 멋모르고 타던 10대때 그냥 빠른 속도가 좋아서 턴 안 하고 상급이나 최상급에서 활강으로만 내려오고 그랬어요.

그러면 아 여기서 넘어지면 죽는다!!!란 생각에 심장뛰는게 느껴지고 심장뛰는 소리가 들릴만큼 엄청 빠른데 이렇게 몇일 타니까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겁나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활강이 금지되어 있지만 기회 되신다면 사람 없을때

상급정도에서 활강으로 리프트까지 내려가보세여. 속도가 빨라서 무서운 건 그 이상의 속도를 느껴보지 못 해서 입니다.

직활강의 속도를 몇번 느껴보신다면 그 다음부터 속도에 대한 겁은 사라질꺼에요.

뒷발을 쭉 펴고 타세요...

그리고, 사람없을때 타는게 후경 고치는데 젤 좋음..

사람있으면 무서워서 후경됨...박을까봐...

사람많으면, 잘타다가도 대부분 후경으로 빠짐....잘타는사람도...의식으로 박으면 무서우니...

사람이 많은 슬로프면 어쩔수 없더라구요 조금만 속도나도 무서움

속도가 무서운건 얼마나 잘 멈출수 있는가에 따라 극복되는걸로 생각됩니다

즉 브레이킹 시스템이 준비가 되어야지만 부상없이 즐길수 있겠죠

결국은 스킬을 키우시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리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