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폭시는 탑과 엣지 사이에 벌어짐 혹은 패인곳에 하는 작업입니다. 코어쪽으로 수분이 침투해서 손상되는것을 막기 위함이죠. 베이스는 재질이 다릅니다. 윗분 말대로 피덱싱이라는 작업을 통해 수리를 하죠. 손상부위의 면적과 정도에 따라 수리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1미리 정도 길게 상처가 났다고 하시는데 베이스 평탄화 작업을 통해 어느정도 커버 될수도 있습니다. 좁고 깊은 상처가 길게 났다면 활주력에도 영향을 미치고 수리가 필요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수리하시지 않아도 타는데 지장없을겁니다. 베이스평탄화는 베이스 마모가 진행되어 평평하지 않을때 평탄화를 위해 기계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평탄활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베이스 마모가 심한 부위에 맞춰 나머지 부분을 갈아내는 작업이 진행되죠. 그렇다고 베이스 상처부위에 맞춰 다 갈아내는 것은 아닙니다. 일정부분 갈아내다 보니 상처부위의 깊이가 얕아지는거죠. 좀더 정확한 진단은 전문샵에 의뢰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1미리 정도의 상처는 자주 생길겁니다. 시즌초 시즌말에 타다보면 상처가 생기더라구요. 참고하세요.
피덱싱하시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