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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서 지난 5년동안 한시즌에 스키장은 3~4번정도 다닌거 같네여..,
이유인즉 아내의 첫째 임신 첫해 1월1일 스키장 다녀온다고했더니 가지말라는거
그냥 다녀왔습니다. 그이후 저의 겨울은 사라졌습니다. ㅜㅜ
지금도 그때 일은 잊을수없다고 틈만나면 그이야기 꺼냅니다. 평생 잊을수없다고..,
결혼하시면 아내분께 잘하세여.., 특히 임신기간중 평생갑니다.,^^
그동안 가고싶어도 못가는 현실..,
그러나 올해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면서 몇 번 갈지는 모르지만 아내와 시즌권도 질렀습니다.
그리고 시즌전부터 준비하다보니 전에 있었던 장비 말고도 이렇게까지 모았네여..,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건가..,?
나에겐 이젠 총각일때 처럼 열정도 없고 한시즌에 가면 몇 번을 가겠다고..,
이젠 몸도 안따라주는데 마음만은 그렇지 않은거 같네여..,
2개 남기고 장비정리좀 해야겠네여..,
장비가 후덜덜덜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