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이걸고....긴거리 스케이팅하는것도 아니고.....제 생각은 무릎에 크게무리갈이유 없다고 봅니다.

강습할때 하루종일 스케이팅하기도하고 스케이팅채로 강습 및 이동 슬로프내려오는거 까지 다하기도하는데..

그정도 아니라면 무릎에 크게 지장않갑니다.

화장실 갈때 빼곤 왼발은 항시 묶여있는데

30도라 그런지 무리가 오지는 않았어요

리프트 타고 내릴때보단 스케이팅하며 바인딩 채우러 갈때가

간혹 위험하긴 합니다만..

전 알파인인데 데크+바인딩+더비하면 한 8킬로는 되는데 무릎은 전혀 무리 안가네요.

설명하기가 힘든 것이 사람마다 다 같은 구조로 되어 있지 않아서.. 

처음에는 무릅, 발목, 발 다 아픈데 자주 타면서 안아프게 리프트를 타는 요령을 만든 것 같습니다.

엉덩이 위치, 발위치, 무릅위치.. 자신만의 편한 위치를 찾으면 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의자에 앉는 것처럼 똑바로 앉으면 아프니까 허리를 돌려서 앉습니다. 그리고 데크를 받침에 올려놓고 

익숙해 지면 풀러서 들고 다니는 것이 더 귀찮아 지기는 하네요.

아침에 묶고 점심먹을때 풀었던 기억도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릅이 멀쩡합니다.

저는 무릎보다는 발목 약간 윗쪽이 아프더라고요

제가 수술실 간호산대 사실 무릎쪽보다는 발목에 더 무리가 가는게 맞아요

발목 약간 윗쪽 밖깥쪽에 힘줄이 있는데 리프트 타고 올라갈때 알게모르게 계속 누르고 있어서

그 힘줄에 염증이 생기거나 할 수 있거든요

사실 무릎에도 약간 무리가 갈 수잇겟지만 리프트에 앉을때 약간 비스듬이 앉는다면 별무리 없을것 같고

무릎보단 발목 윗쪽이 무리가 있지요

 그러나 스케이팅은 다르죠.. 하지만 기술 향상과  외국서  리프트 탈때를 위해서는 반드시 익숙해져야 합니다.

 한가지 팁은 스케이팅으로 직할강시 앞발만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리프트 탈때는 몸을 살짝 돌려주고

리프트에 사람이 없으면 두칸차지하고 앉아서 테일을 발받침에 올려주기도 하구요...

10년째 타고있는데...

알프스스키장 리프트에서 내리다가 넘어져서 발목 살짝 돌아간거 말고는

스케이팅으로 인해서 문제될만큼 무릎이 아픈 적이 없네요...

양발로 스케이팅합니다....

원래 구피여서 대응책으로 레귤러 스케이팅 하는데...

피곤하거나... 발이 저려오면.. 다시 구피로... 리프트 맨오른쪽에 앉아서... 데크 뒤집어 레귤러 방향으로 맞춰놓고

올라갑니다... 상단 도착하면... 옆사람에게 말씀드리고 먼저 재빠르게 하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