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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와서 저는 암대도 못갔는데.
학교서 스키캠프 간다고 오늘 보냈는데 완전 설래여서 좋아하더군요.
어제 비가와서 걱정했는데 눈이 장난이었는가보네요.
아~~ 딸래미가 부럽긴 처음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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