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엄마는 그렇게 공부가 싫었다며;;;;;
지금도 책읽는거, 공부하는거, 무언가를 배우는걸 귀찮아 하시는데...
단 한가지!! 영어공부엔 약간 욕심이 있으시거든요 ㅋㅋ
여행갈때마다 영어 유창하게 하는 사람들 볼때마다 부러워하곤해서 틈틈히 영어를 가르쳐드렸는데
매번 한시간을 못넘기고 있어요(울엄마 집중력b)
저도 영어전공자이긴 하지만 알파벳부터 가르치려니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영어에 흥미떨어질까봐 쉬운 책 주면서
그냥 슬슬 읽어봐~~라고 했는데...
방금 엄마한테 카톡왔네요...
" You ugly "
울 엄마 영어 짱 잘한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You ugly " 이거에서 이미지 상상해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