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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동안 헤어지자는 말이 입에 베었던 그녀인데 지금껏 그러지말자 붙잡아왔는데 이제 지쳤나봐요.

사소한걸로 싸우고 헤어지자는말 하고 이것들이 반복되고...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이제 힘든가봅니다.

아마도 잠시 시간이 지나면 후회하겠지, 붙잡겠지 생각은 들지만 이제는 제가 다를듯하네요,

 

오늘 이런 일이 있는 와중 저는 사무실에서 몰래 장터를 보고 있습니다.

조금은 늦었지만 시즌권을 준비해야하나싶어서요.

엮인글 :

2013.12.10 14:07:38
*.156.72.202

여친에게 시즌권을 선물하세요... 그리고 함께 스키장으로

bambie

2013.12.10 14:09:31
*.228.70.195

아닙니다아닙니다...
그녀집에 있는 제 데크를 가져와야할듯...

predios

2013.12.10 14:08:39
*.223.17.164

답은 이미 정하신것같네요..
시즌 이제 시작입니다~ 시즌 즐기며 힐링하셔요!

bambie

2013.12.10 14:12:24
*.228.70.195

시즌힐링 흐흐,, 감사합니다^

★나루토★

2013.12.10 14:09:47
*.244.218.10

결정은 본인이 맘먹은데로 하는거겠죠..
늦었지만 시즌권 질러요~ ㅎㅎ
지르면 편해집니다.. ^^

bambie

2013.12.10 14:14:13
*.228.70.195

장터에서 열심히 휘팍 레이더 돌리고 있어요ㅎㅎ
열심히 솔로보딩즐기렵니다.

☜☞™

2013.12.10 14:10:10
*.116.14.151

그동안 여성분께서 헤어지자는 말이 입에 베어있었다면 결혼을 해서 산다해도 그 생각은 좀 처럼 바뀌지 않습니다.

어떤 이유던지 그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기 때문에 만남이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밤비님도 이제 지치신 것 같은데 계속 붙잡는다 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거에요.

힘내세요~

bambie

2013.12.10 14:18:00
*.228.70.195

지금까지 헤어지자 할때마다 내가 잘하면 되겠지.노력하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붙잡고 기분좋을때 우리싸울때 싸우더라도 절대 헤어지자는 말쉽게 내뱉지말자 다짐했었는데도 제가 부덕한 탓인지 그녀는 그게 잘 안되나봅니다. 서로 생각의 길이 맞지 않는데 어쩔수 없는거겠죠.
위로 감사합니다.^^

이쁜남자

2013.12.10 14:15:24
*.47.239.97

헤어지잔말 입에 단 사람은 협박하는거에요 그냥 깔끔하게 자르세요~!

bambie

2013.12.10 14:23:29
*.228.70.195

협박인거 알면서도 한눈으로는 '나 좀 잡아달라 나는 지금 화나있다.' 이런 마음들이 보여서 지금까지 잡아왔지만 이게 반복되다보니 대체 그녀에게 나는 무엇인가.. 하는 마음에 지쳐버린듯해요.
올 겨울은 열심히 보딩해야겠어요.ㅎㅎ

DK!

2013.12.10 14:16:50
*.169.247.185

10년 3개월 사귀고 헤어졌습니다.
10년이 지나도 그 버릇은 안없어지더군요.
지금도 맘에 안들면 누군가에게 그러고 있겠죠.
폭탄.돌렸다 생각하시고 다음 남자에게 측은함만 간직하세요.

bambie

2013.12.10 14:20:23
*.228.70.195

시..십년을요?? 부처시군요ㅜㅜ
지금 이 상황이 좋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아프지만도 않네요. 시원섭섭하달까..
그래도 잘지내길 바래야죠.

엄냥

2013.12.10 14:23:46
*.241.146.196

지금은 헤어지자 겠지만..
결혼하곤 이혼하자 라는 소리로 바뀌겠지요..
안전보딩 일취월장 실력쑥쑥이 맘 편하지 싶네용 ^^

윤쟈

2013.12.10 14:44:07
*.246.72.12

우선 장비 회수부터... 축하드립니다?
힘든결정 하셨네요 훌훌 털어버리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그녀

2013.12.10 14:55:20
*.62.175.14

갠적으로..헤어져란말..함부로..하지도.않고..
하는 남자도..질색..하는 스탈이라..

냉정하실 필요가..있으실듯..^^
얼른..시즌 시작..하셔용~~

조윤상

2013.12.10 14:59:03
*.7.48.203

제 지금 여친은 다행히도 고쳣네요ㅠㅠ눙물
연예 1년 초까지 뭐만하면 헤어지자 택시에서 조차 막 말하다가 가볍게 헤어지자란 말을 해서 사람 기분을 머더뻐x로 만들어서 담부터 거슬리는거 잇으면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햇습니다. 그러더니 여친이 잡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설명햇죠.
이게 기분 얼마나 더러운 건지 아냐고 하면서 막 설명을 햇죠. 원래 욕 한마디 안 하는데 막 ㅆx 존x
거리면서요. 그러더니 안 하더라구요. 뭘해도 안되면 걍 헤어지는게 좋아요.

크리드

2013.12.10 15:13:34
*.231.98.87

헤어짐이 쉬워 지면
그동안의 정으로 인해 만남과 이별만 반복 될뿐..
제자리 쳇바퀴 돌듯
둘의 시간만 흐를뿐 변하지 않더라구요.

얼마나 만나셨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집니다.

생각이 나면 생각 하세요.
추억마져 지울 필요는 없잖아요.

Mr.P

2013.12.10 15:16:17
*.36.145.252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정말 끝이죠 한쪽에서 잡는다고해도.. 더 좋은 사람 만날수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깅자ging.za

2013.12.10 15:39:39
*.134.249.237

헤어지자고 말하는 순간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에 마음은 이제 슬롭을 향하고 있습니다.

시작 하세요 그리고 품에 들어오세요... 하얀 슬롭에 ...엮엣지를 통해 뇌진탕으로 기억상실증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1

2013.12.10 15:56:49
*.221.172.162

으샤맨

2013.12.10 18:30:16
*.248.186.68

이왕지사 이렇게 된거 장비도 다 줘버리고 하나 장만하시죠 깔끔하게!!!!! ㅎㅎㅎ

orangemoony

2013.12.10 18:56:48
*.217.123.59

어서오세요~~~ 스키장으로~~~
눈이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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