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동호회 이야기가 많아서

동호회 5시즌째 활동하는 회원으로 느끼는것들에 대해...

 

어떤사람이 운영진에 있느냐 어떤 성격의 사람들이 많느냐에

따라 동호회 분위기는 충분히 바뀐다고 봐요

한곳의 동호회로 모든동호회를 그런분위기로 생각해버리는 건 무리가있지않나 싶네요

제가 활동하는곳도 운영진이 바뀌며 많은것들이 바뀌었으니까요.

 

그리고 많은 활동하다보면 신입분들이

동호회 들어와서 실망하는것들이 강습이더라구요

 

뭐 강습을 잘안해준다던지... 그런내용들?

 

근데 제가생각하기엔 솔직히 동호회도 다들 각자 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고

 대부분 직장인이나 사회생활하시기때문에 상주자들 외엔 자기 타는게 바쁘잖아요..

한두시간 가르키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그것도 안친한사람을...

 

조금 적극적으로 본인이 따라다니면서 이것저것 묻거나

미리 오프라인 모임도 참석해서 친목을 다진다면

강습받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고 보네요..

 

배울땐 처음 배워서 안된다고 대충하는것보단 해보려고 노력하는게

가르켜주는사람에 대한 예의아닐까요?

 

그리고 강습을 받았을땐 최소한 음료수라도 사거나

감사의 표시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냥 제가 활동하며 신입분들을 들어와서 얘기하는거에 대한 제느낌이에요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겠지만요 ~ ㅎ

엮인글 :

[Rivers]

2013.12.10 16:15:40
*.33.186.110

알려주는데 두어번타고 힘들다 쉬자 하믄
여자든 남자든 전 더이상 안 알려줌니다
뭔가 할려는 의지가 보이믄 알려주는 사람도
기분좋고한데.....ㅎ

보더빈

2013.12.10 16:29:17
*.48.188.191

맞아요 정말 본인이 열심히 배우려고 하고 하면
의지가 보이고 나도 열심히 가르켜줘야 겠다는 생각이들어
더 열심히 가르켜주게되는데.... 힘들다고 쉬자하면 ㅎㅎ

Jay_

2013.12.10 16:19:49
*.196.199.6

예전에는 반나절 원포인트라도 봐주면 소고기 사 드렸는데.... ㅎ

맥일로리

2013.12.10 16:23:00
*.36.146.67

만약 누군가 저를 강습해주신다면 저도 소고기는 사드립니다ㅋ

크리드

2013.12.10 17:27:58
*.70.52.252

소식 듣고 왔습니다.

자빠링 강습해 드립니다.

양심상 돼지고기도 받아요..ㅜㅜ

사과하나

2013.12.10 16:27:12
*.151.86.130

열보더한테 배우긴 어렵겠죠..경력오래된 노땅한테는 열심히 타긴 힘들고 잼없으니 강습하면서 쉬엄쉬엄하면 더좋죠..저도 사실 그렇구요..가르쳐 주는것도 잼나고..라이딩도 좋고요 동회 좋은점이 같이 한다는거니깐..

로빈제이

2013.12.10 16:33:21
*.209.248.152

굳이 강습이라고 이름붙여 하지 않더라고 동호회에서 인간관계 잘 하고 열심히 타려는 의지만 보여줘도 원포인트나 가르침은 해달라지 않아도 충분히 받을 수 있죠...동호회 강습 몇번 진행 해봤는데 강습때만 왔다가 안나오는 사람이 절반....좀 배우고 나면 다른 동호회 가거나 베이스 옮기는 사람들도 많고...별로 보람이 없었어요

Broker7

2013.12.10 16:40:59
*.62.175.28

사람맘이 다 내뜻대로 되지는 않는 세상이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277258
83894 눈이 너무 와서 아침운동 포기입니다. [1] 수술보더 2013-12-11   222
83893 천둥소리에 잠에서 깼네요 ㅜㅠ [3] 땡보킴 2013-12-11   219
83892 포천 폭설이네요..ㄷㄷ [9] 89HungryBoa... 2013-12-11   231
83891 오!기상청 [7] 내일은원에리 2013-12-11   326
83890 술한잔에 모든걸 털수만 있다면... [9] 세잎이 2013-12-11   235
83889 OVYO와 함께하는 헝그리보더 중급자 클리닉 후기(트릭반) file [32] clous 2013-12-11   225
83888 보드복 고르다가 지쳤당....... [4] 석유왕자 2013-12-11   214
83887 한시십팔분 [4] 용평헝그리알바 2013-12-11   216
83886 아래 바인딩용 드라이버글을 보고 그냥 아는 내용 끄쩍 [1] 동구밖오리 2013-12-11   253
83885 회원님들 다들 지마켓을 사칭한 스미싱 피싱 사기 조심하세요~ [2] 살아잇내 2013-12-11   297
83884 와 별게 다있네 [1] sumamams 2013-12-11   286
83883 있다 없으니까? [4] 메롱왕 2013-12-11   184
83882 뒤늦게 락커룸의 필요성 느끼고... [5] 불혹의소원... 2013-12-10   316
83881 시즌권 구하기 힘드네요 ㄷ [4] 1024 2013-12-10 1 174
83880 요즘 영상 찍는분들 많이 보이네요 [7] RockQ 2013-12-10   234
83879 응답하라 데크 처음 장만했던 그시절. [4] Framework 2013-12-10   229
83878 탑시트 그래픽 작업중... file [4] 피츠버그 2013-12-10   294
83877 12월20일부터 1월4일까지 휴가 명받았습니다 [26] 신대방불쇼 2013-12-10   273
83876 남자는 역시 돌직구를 날려야.... [14] 피타입 2013-12-10 8 323
83875 E마휑 드라이버보다 훨 좋은걸 찾았네요....ㅋㅋ [5] 포랄 2013-12-10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