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는데 브라보리프트에서 떨어지는꿈을 꿔서
"아씽 가지말까..아니야.. 오늘 브라보만 절대 가지말아야지.." 라 생각하고..
새벽 여섯시 눈 펑펑오는거 택시타고 잠실로 이동!
장비 다 싣고 셔틀 출발!
출발 10분만에 암사동에서 꾸아앙!!!
접촉사고ㅜㅜㅜ
사람들 다 소리지르고ㅜㅜ
셔틀버스 앞 유리가 다 나가고 난리도 아니었네요ㅜ보니까 앞에 다 깨지고 다 찌그러지고..ㅠㅠ
아씽...보드타러 가지말라는 징조인가ㅠㅠ
한 30분뒤에 다른 버스 와서 갈아타고 다시출발..
잠들라고 하는데 기사님이 다시 다른버스 타라해서 에이씽...하고 갈아탔어요..
그리고 지금 제 2의 위기..
잉..화장실 가고싶어....ㅠㅠㅠ
아직 도로 한복판인데....멀었는데....ㅠㅠ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