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일반인들이 느끼기에 고급스포츠에 속하는 보드관련 사니트에서 나올말은 아니네요..
누가 돈이 썩어나서 보드타냐고 하면 머라 하실건지..
그리고..아무리 난방이 잘되어 있어도 내가 순간이동해서 실내로만 이동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1분이라도 추운게 싫으면 사는거고...
그것도 아니고 그냥 내돈 애고 내가 사고 싶는거 사는데.. 왜 그러시는건지..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가져다주는 가치를 공부하시면 그런 이야기 못하실 텐데요?
님 논리라면 여기서 비싼 커스텀 보드복 입으시는 분들도 논란이 되구요.
저도 캐구 입습니다. 전 추위를 잘타는 체질이라 겨울엔 열손실 잘 막아주는 옷 입고 다녀요
제가 패딩을 선호하긴 하지만 확실히 캐구가 몸에서 나는 열을 잘 보존 해줍니다 다른 브랜드랑 틀린긴 틀려요.
그리고 캐구가 비싼 이유 중 하나가 캐구안에 들어가는 털들은 죽은 오리나 빠져서 생긴 털로 만들기 때문에 비싸기도 합니다.
이 글 읽는데 캐나다 구스 입은 분이 가게 앞을 지나가네요... 연달아서 3분간격으로... 똑같은 디자인... ㅋㅋㅋ... 근데 이게 그렇게 좋은가요? 궁금하기는 하네요... 남들이야 뭘 입든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주면 상관 없는일인데... 차라리 요즘처럼 힘든때에 여유 있는 사람들이 돈 좀 쓰면서 경기좀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뭐 솔직히 백만원도 넘게 주구 척척 사입는게 살짝 부럽기는 합니다... ^^;;
돈, 브랜드가 다가 아니죠. 위에도 써있다시피 캐구는 죽은 동물 털로만 만든다는 나름의 신념? 철학 때문에 가격이 올라간거에요. 요즘 동물복지, 신념 중요시하죠 사람들. 생각하는 사람들이 고통받은 오리, 거위 털로 만들어진 20-30만원짜리 동대문표를 살까요? 아님 나름의 기업 철학을 가지고 만든 브랜드 캐나다 구스를 살까요?
패치값이라는 소리에 피식
캐구가 비싼 이유는요 캐구 안에 들어가는 털 공급이 적어서 그럽니다. 동물 보호 차원에서 다른 브랜드와 다르게 살인있는 동물에서 뽑지는 않거든요
전 기능만 좋다고 생각되면 브랜드 신경 안쓰고 쓰는편입니다 참고로 전 보드복 바지 한벌 있는데 7만원짜리 stl입니다.
열보존율 제질 기능성 뭐 이런거 다 떠나서 산오리 거위 죽여가며 만드는 패딩이 아닌 케나다라는 자연보호 국가에서 죽은오리나 빠진털 모아다가 만들었다는 그런 메리트가 좋아보입니다. 그 때문에 옷에 가격이 높을수 밖에 없구요 물량이 많이 나오지 않으니.. 케나다에서도 특히 벤쿠버에 11개 정식매장 + 멀티샵 포함하면 엄청 많죠 그정도로 인기있는브랜드고 그나라 국민들에 문화, 자연보호, 동물보호 인식을 볼수있죠 이런 비싼 물건 까는 사람들 특징이 관심있어 보다보니 가격이 비싸서 시기와 질투로 변해 그러더라구요 관심이 없었다면 이런 물건 검색해보고 가격비교따윈 안해봤겠죠 ㅎㅎ 이런글 쓰시거나 비판하신분들은 보드복 뭐입고 장비는 뭐쓰시나요? 펠리체나 STL 입고 쓰시나요? 그 브랜드도 참 괜찮던데요 저도 바지하나 STL 입고 있구요 ㅋ
아 솔직히 뭐 별 관심 없던 사람이데요. 댓글 보니 "ㅋㅋㅋㅋ 성인군자들 나셨네." 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산 동물 털 뽑는게 불쌍하셔서 그 돈 주고 패딩 사실 분들이면 기능 똑같고 싼 패딩 사서 입으시고 그 돈 아프리카 기아 해결하는데나 기부하세요. 거긴 동물이 아니라 사람이 죽고 있음. 하고 계신다고요? 좀 더 하세요.
그냥 둘러보다 어이가 없어서 글 싸고 갑니다.
걍 비싸고 좋다 그러고 요새 이거 입는 분위기고 하니 샀다고 하세요. 그래도 누가 머라 안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