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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남서쪽 말고 동북쪽이나 북해도쪽으로 가는 분들이 아직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만약 간다면 결혼/출산 같은 단어가 인생사전에 없는 분들이겠죠?
얼마전 친구가 방사능 측정기 들고 댕겨왔는데 서울 오사카 도쿄 거의 차이가없다는군요
전 걱정없이 연말에 오사카로~~
마지막문장이 좀 불쾌했던 분들이 있으신거 같네요.. 그 부분에 대해선 사과드립니다.
수정을 하고 싶은데 비번을 까먹어서-_-;;
그리고 방사능측정기로는 정확하게 위험하다 안위험하다 파악할수 없는걸로 알아요.
후쿠시마 근처가 아니면 그냥 공기중에서 방사선방사능 량 체크하는거 무의미하고,
토양, 음식물들을 확인해야 되는데 음식물 같은 경우 해체를 해서 안쪽을 직접적으로 측정하지 않는 이상 측정기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죠. 그냥 겉에서 가까이 대고 측정한다고 해서 제대로 측정되지 않아요.
일본발 동영상만 봐도 일반 사람 머리 높이에서 측정하는거랑 지면 바로 근처에서 측정하는거랑 차이 나기도 하고.
마지막 문장도 절대 시비걸거나 그럴려던게 아니라
사실 후쿠시마 원전 근처 가는게 아니라면 지금 당장엔 문제가 없는게 사실이니까요.
문제는 수십년뒤, 그리고 우리 자식들이 문제인거고.. 그런 생각에서 쓴건데 이제 보니 좀;; 말투가 그렇긴 하네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봐요.. 굳이 위험요소가 있는 곳을 찾아갈 필요가 있을까요? ㅡㅡ" (3)
2월말에 갑니다. 올해 못가면 이젠 더 못가요
상황자체가 나빠지면 나빠젓지 더 좋아지진 않아서
올해 10년채우려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