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앞무릎은 편다생각하고 뒷무릎은 눌러주는데요 그럼 자연스레 모인것처럼 보일꺼에요

힐턴 시작시 무릎은 스티어링들어간상태에서 고정입니다 움직이게되면 프레스가 풀리겠죠

턴이 안말려서 엉덩이가 고생하는이유는 프레스,로테이션부족인거같네요 

몸으로 로테이션 줘서 데크를 이끌어야하는데 마음만 힐턴으로가고있고

그나마 강한프레스를줘야 데크가 자기성향대로 반원을 그릴수있겠죠

글로설명하기엔 무수히많습니다 내일 휘팍으로오세요 알려드리죠

두분 응원합니가.훈훈하네요^^*

카빙턴에서는 설면과 접하는 엣지와 엣지근처 베이스에서 설면과의 압력에 의한 마찰저항으로 인하여

속력의 감소가 일어납니다

속력의 증가 + 엣징의 증가 ㅡ> 하중(압력)의 증가 ㅡ> 마찰저항의 증가 ㅡ> 속력의 감소.. 로 이어지는데

특히 프레스가 많이 증가하여 속력의 감소도 커지는 턴의 후반부에서는

속력의 감소로 인한 관성에 의해서 체중이 노즈쪽으로 쏠려서 더 큰 속력의 감소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마찰저항에 영향을 미치는 마찰계수가 큰 습설이나 파우더 설질 등에서는 어느 정도 후경을 유지해야합니다

또한 테일이 슬맆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테일쪽에 충분히 체중이 실려야하며

노즈쪽에 비해서 테일쪽에서 엣지각을 더 확보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카빙 토턴에서는 후경을 주는 것만으로 테일쪽 무릎이 더 구부려지므로 후경과 테일쪽 엣징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깨가 열려있는 자세로 테일쪽 엣징을 더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카빙 토턴에서는 테일쪽 무릎이 설면을 스치지 않는 한은 특별히 무릎 스티어링은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카빙 힐턴에서는 후경 자세가 테일쪽 엣징을 작아지게 만듭니다

어깨를 닫고 후경 자세를 취하여 후경과 테일쪽 엣징을 모두 확보하기에는 자세가 불편하고 시야 확보에도 불리해집니다

그래서 카빙 힐턴에서는 어깨를 열고 테일쪽 무릎을 더 구부려서 후경자세를 취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테일쪽 무릎을 노즈쪽 무릎에 가까이 가져감으로써 테일쪽 엣징을 더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현재 그 문제로 고생하고 있는데요 토우턴 같은 경우는 뒷 무릎을 설면에 닿는다 정도록 확 접어주면 잘 되는데 힐턴시 3번에 한번 꼴로 터지더군요.. 이번에 하면서 느낀건 윗분들 말씀 처럼 뒷쪽에 더 강한 플레스를 주니깐 터지는 횟수가 줄어 들었습니다.

어깨를 열면서 시선을 넘기고 앉으면서 프레스를 주게 되면 분명 데크가 뜨는듯한 느낌이 올겁니다. 그때 후경을 더 준다고 생각 하시면 되는데 무릎을 더 접어 버리면 자세가 않좋아 지실거에요.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뒷굼치로 설면을 찍는 다는 느낌으로 힘을 준다면 괜찮아 지실겁니다.. 

허벅지가 터질라고 해서 그렇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