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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뽀딩 끝내고 집에왔는데
히팍 가는 쇼틀 기다릴때도
쇼틀 안에서도
스키장도
스키장은 바람까지 불어서 영하 30도는 되는 줄 알았어요
(영하 7도네요... 진짜 30도 되면 어떻게 버틸까요......)
집에 가는 쇼틀에서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나 추웠어요.... 올 시즌들어 처음 얼굴 찢어지고 발이 어는 걸 느꼈....
보드 타고 있으면서도 잊고 있었는데 무시무시한 겨울이 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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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때 미군도 엄청나게 고생했다던 개마고원추위..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