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불로 물품을 구입하고 어제 도착한다길래
오매불망 기다리다 결국 오지 않아서 그냥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려고 현관문을 열고 나서는데 문 앞에 택배가 뙇....
착불 요금 안받고 그냥 가버린 것 같아요...;;
이런 경우 처음이라...당황스럽네요.
분실 우려 없다고 느껴서 그냥 가신건지,
아님 시간이 너무 늦어서 그냥 놓고 가신건지;;
추운날씨에 눈와서 하루 죙일 고생하셨을텐데
착불값 못 받고 가신데다 물건 분실한 것도 아니라 뭐라 하기도 그렇고...
앞으로는 선불 결제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