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기 언젠가 일칠줄 알았어요

저 학동샵 첨 가본 매장이 여긴데

혼자 갔는데 ... 일단 그전에 온 사람때문인지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그리고 가만히 앉아있길 10분? 15분?

듣자하니 모직원이 남녀손님한테 보드 풀셋 견적  때려줬는데 그손님들이 다시 보고 온다고..

다른데도 가보고 올께요 하고 나가려니까

샵직원 왈 

이런식이면 곤란하죠

저도 사람인데 기분 나쁘죠

다른데 갔다오시면 이가격에 절대 안맞춰 드립니다

샵:갈꺼면 선금 걸고가세요

손님:10만원걸면되요?

샵 : 돈이얼마짜린데 10만원밖에 안걸어요 50%는 거셔야죠

손님:이것도 사은품으로 하나 챙겨주심 안되요?

샵 : 이렇게 팔아서 남는것도 없어요 그건 절대 안되요

그리고 제 차례 부츠 사는데.. 그샵에 사이즈도, 제품도 없엇음

엉뚱한걸 권함

저는 싫다함 -_-;;

한숨 쉬며

발사이즈 몇이냐 물음

40~45 정도 된다 했더니

베xx스노우? 거기가서 하나들고 오심

다른 사이즈도 신어보고싶었는데..

와서 신어보니 맨발에 막 신으라함 ;; 일단 신긴했는데

아무래도 이건 아닌거같아 양말좀 달라고해서 다시 신었더니 너무 꽉껴서

고민하는 의사를 비쳤더니

샵: 아 진짜 안사시면 안되요 이거 반품도 안되는데 사세요 좀

.........

현금주고 구매 (인터넷 최저가랑 같았음........ 아는 사람 통해서 간거라 뭐라 말도 못하겠고..)

저 : 이거 택배로좀 보내주세요

샵: 또 한숨 푹 이거 제가 손해보고 파는거에요

저:부츠 가방좀 주시면안되요?

샵:이렇게 하면 정말 남는거 없는데 부츠백은 같이 나가기 힘들어요

부츠백은 커녕 사은품 양말 하나 못받고...

꽉끼는 부츠 구매했네요..

발아파서 요새 몇번 라이딩하고 쉬었다 타고 .. 옛날 부츠 신고 그래요

몇군데 빼고는.학동샵 친절하다고 들었는데 ........

제가 하필 그 몇군데를 들어간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