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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출격입니다..
어제는 주간에 잠깐 야간에 잠깐 탔네요...
어제는 제가 있는시간(10:30~14:00, 19:00~21:00) 동안에는 블루그린에 있는 제설기는 풀로 가동했습니다.
위의 시간 말고 아마 어제 하루종일 풀가동 한것으로 보입니다.
공지에 나온데로 토요일에는 그린오픈 충분히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날씨는 예보대로 하루종일 추운날씨였구요.. 낮에는 화창했으나...
그린에서 뿌려대는 눈이 오렌지로 많이 넘어와서.. 환경이 그리 좋지는 않았네요....
하지만 눈알갱이에 싸다구를 맞아서 얼굴이 따가워도... 열심히 뿌려대는 눈이 밉지 않죠 ㅋㄷ
인파는 오전에 눈이 조금 와서 그런지 평일치고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주간에도 리프트 대기줄이 생길까 말까 하는 정도??
야간에는 대략 3~5분정도 대기줄이 있었네요..
설질은 주간에는 탈만한 설질이었구요.. 야간에는 올시즌들어 양지의 최고 설질이었습니다.
아마 오늘 주간부터는 강원권에 비할수는 없지만 양질의 설질을 느낄수 있을듯 합니다..
오늘, 내일 그리고 주말에 달릴까 말까 하시는분들은 고민하지 마시고 달리세요~~~
이제 드디어 경기권 스키장도 오픈슬로프가 늘어나고 설질도 복구가 되어가고 있네요~~
이제서야 비로서 시즌에 들어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시즌 남은 시간이 많으니 항상 보호구 잘 챙기시고 안전보딩해서 시즌말까지 크고작은 부상 없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제 13:00 시경에 촬영한 사진입니다..폭풍 제설의 현장이 느껴지십니까? ^^
어제 대명 설질이 너무 좋아서 야간 다녀왔구요.. 오늘도 눈소식에 대명으로 달릴까 했는데..
양지설질 괘안타 하시니.. 고민됩니다~~
집이 수원인지라.. 대명 다녀오면 내일 출근이.. 어제도 잠을 별로 못자서..
오늘 눈 오니 야간 정설하면 설질 더 좋아지겠죠?
고민 고민~~
우왕 항상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오늘 눈와서 자차 타고 가기가 망설여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