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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임시파크 오픈기다리다 휘팍 파크로 외도다녀왔습니다
설질 : 올시즌 지금까지 다녔던 지산.성우 를 통틀어서 설질이 가장 좋더군요.
오후에 눈이 내려서 아쉬웠네요
온도 : 확인을 못했네요 영하 2도 내외 였던거같아요
정확하진않음
대기시간 : 파크런 기준 1분내외
파크 : 휘팍 파크 좋더군요
큰킥 두개는 실력이 딸려서 패스하고 1.2번 연단킥과 메인킥사이 미니킥과 임시킥 으로 한런에 4개의 킥을 탈수있는게 참 매력적이네요
파크런 3시간정도 하는동안 한분 쇄골 골절되는거 보고 한분 뇌진탕으로 실려가는걸 봤네요
몸이 안풀린상태에서는 무리 하지 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전반적으로 설질과 파크구성이 참 좋았습니다
다만 10미터 정도에 미들킥이 없는게 살짝아쉽더군요
스페로우 둔턱도 한번타봤는데 지산 웨이브와 별개로 다른재미가 있었습니다
돌아오는길 폭설이 영동고속도로를 집어삼켜서
평균시속 30키로 정도로 4시간넘게 걸려서 수원복귀해서 지산번개모임을 못했네요
죄송합니다ㅜㅜ
지산도 어서 임시파크가 오픈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