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거의 하다가 자게글은 첨쓰는듯 하네요..하.,하..하...
저로말씀드릴것 같으면, 운동신경 좋다고 생각했지만,
보드배운지 4년인 올해도 여전히 카빙근처도 못가고 베이직턴만 하고있답니다..ㅠ.ㅠ
3년동안 쓰던 막데크를 왁싱해볼까해서 갔다가 .. 왁싱하시는분께서 정중하게 이데크는 버리세요..라고 하셨어요..ㅠ.ㅠ
거기다가 바인딩은 분명히 잘되다가 나사가 박히지 않아 정상에서 30분동안 바인딩만 데크에 꼽다가 울뻔했어요..ㅠ.ㅠ
그래서 10일가까이 중고장터를 해매고 찔러보고하다가..
결국 011 fv 올해 한정판 데크를 사게되었어요...ㅠ.,ㅠ 이거 고수분들 타는데크라고 다들 말렸습니다...
저도 압니다.. 모른척샀지만.. 고수들 타는건지 알아요!! 가격이 이미 고수던데모...ㅠ.ㅠ
근데 어떻합니까.. 꿈에도 이게 나오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ㅠ.ㅠ 너무 간절했어요...
데크사니.. 바인딩뭐.. 대충쓸수있나요..? 신상 flux DS MMM 인가? 이걸로 샀어요 이름도 참 어렵더라구요....
내일장비 가지러 가겠네요..ㅎㅎ;;
카빙? 트릭? 그딴거 몰라요.. 그냥 대충 탑니다..ㅠ.ㅠ 역캠?정캠? 그런것도 몰라요.. 그냥 다똑같은 판대기 같애요 저한테는..;;
이틀전에 지산갔을때는 그나마하던 베이직턴도 못해서 넘어지고 구르고 했습니다..
전 011타고 당당하게 낙엽할테니 실력도 없는놈이 비싼거쓴다고 욕하지마시고..
내일 지산에서 저보시는분들 격려라도 해주세요..ㅠ.ㅠㅋ 커피라도 쏠지 누가알겠어요? ..ㅠ.ㅠ
장비 좋은거쓰고 못탄다고 죄는 아니잖아요..?...^_^
그리고 당진에서 다니시는 보더계시면 몇명이서 카플 같이하고 있으니깐요 연락주셔요 ^^
자랑질아닌 자랑질은 여기까지 ^^;;
저의 첫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안보하십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