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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돈 지불하고 내가 사입는게

뭐 잘못된건가요?? 남의 눈치보고??

 

옷이야 자기가 맘에 들어서 구입해서 입으면 입는건데...

이렇네 저렇네 왈가왈부가 왜케 많은지..... 이해가 안됨;

 

 

엮인글 :

GooUGo

2013.12.13 16:18:20
*.133.5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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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문제삼는건 구매력이 없는 어린아이들 혹은 청소년들이 분별력없이 너도나도 부모님에게 사달라고 조르는대서 발생하는 문제지 싶내요..

인디맨

2013.12.13 16:19:25
*.35.40.210

맞는말씀이시네요 ㅎㅎ

인디맨

2013.12.13 16:18:38
*.35.40.210

뭐... 남에게 과시할려고 하는 사람들 습성을 지적하는 부분도 있겠조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들 그런게 심하긴 너~무 심하자나요 ㅎㅎㅎㅎ

써니거거

2013.12.13 16:23:54
*.132.4.242

부모들이면 다 해주시고 싶으신 심리에 이런 부작용이 나타는거아닐까요?
좀만더 잘해주면 내아들 내딸들이 더 공부를잘할텐데 이런생각말이에요 ㅎ

LetsRock

2013.12.13 16:27:12
*.169.189.195

조낸 쓸데없는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니 말이 많지요.

으잌

2013.12.13 16:33:01
*.71.153.130

사회적 비용이요?? 저런 옷으로 인해 사회 전체가 부담을 하나요?
그냥 구매자의 자원만 부담하는거지요...

LetsRock

2013.12.13 16:56:04
*.169.189.195

개인이 돈 쓰는 것으로 밖에는 못 보시죠? 개개인이 합리적 소비를 하면 선순환 될 돈을 사치품? 사는데 돈 씀으로서 낭비되는 비용이 전 사회로 확대해 보면 얼마나 많겠냐는 이야기에요.

으잌

2013.12.13 16:59:52
*.71.153.130

합리적 소비라던지, 과소비라던지.
구입을 함으로써 재화가 사회적으로 돌고 도는게 선순환이 아닐까요?????
아니면 구입을 하지 않아 사회적으로 재화가 돌지 않을때가 악순환 이구요...

아찔해요

2013.12.13 16:30:13
*.6.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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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물론 여유가되서 자기돈주고 사입는거 뭐라 하지 않습니다.
그리 멀지도 가까운 사이도 아니지만 한달에 한두번 술잔 부딛치는 아는 사람중에
자기눈에 이쁘다는 이유로, 또는 남들이 알아준다는 이유만으로 200만원 가까이 하는 패딩을 카드로 긁고
모임에 나와서 그렇게 은근한 자랑질을 하더니.. 정작 계산할때는 다음달까지는 돈없다 힘들다 이러면서 한발 빼는 얌체족들이 있으니 제입장에서는 눈살 찌푸리지 않을 수 없네요. 카드빚 얻어서 패딩은 살 수 있고, 카드빚 얻어 소중한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시간은 살 수 없는 모양이에요

물론 일부이긴 하겠지만 그런 사람들 이야기가 웹상이건 주변 사람들의 입에서건 심심찮게 오르내리니 약간은 편협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게 되네요.

그렇다고 대놓고 욕하거나 손가락질 하진 않습니다. 제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뿐 패딩에 대한 가치관이 저랑 다를 수 있으니까요. 일반인들의 시선으론 무리하게 보드장비를 100만원 넘게주고 사고 시즌권을 끊어놓고 매주 스키장다니면서 정작 점심은 김밥으로 떼우는 허세쩌는 인간으로 보일런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알리는사치일뿐

2013.12.13 16:31:35
*.94.41.89

돈을 벌어도 집은 사기 어렵고 다른 생활수준은 나아지기 힘들다보니,,
일본과 비슷한 소비성향으로 바껴가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당장 저도 그러니 누구 욕할껀 아니고 그냥 자조섞인 한탄이랄까..ㅎㅎ

그냥총각

2013.12.13 16:32:17
*.62.172.124

자기돈 주고 사입는거 전 뭐라하지않습니다
돈많으면 좋은 옷 좋은차 좋은집에서 살죠
하지만 마치 좋은 잠바를 입지않으면 사회에서
뒤떨어진다는 개념을 탑재한 사람들이 문제아닌가 싶네요

네이뷔

2013.12.13 17:32:52
*.181.227.138

등골브레이커들 때문입니다..

똥덩어리다

2013.12.13 18:09:20
*.220.130.155

능력되면 상관없죠..문젠 경제적 능력이 없는 학생들이 터무니 없는 가격의 옷을 입는 다는것이겠죠.

학부모

2013.12.13 20:45:00
*.1.167.179

진짜 이런 마인드 답재한 인간들과 함께 산다는게
혐오스럽다

날아라하이킥

2013.12.15 17:30:51
*.193.15.243

보드동호회라 말씀드리자면
캐구가 타인과시용이다 허세다 말씀들이 많은데
고급 윈터스포츠를 즐기는건 용납되고 고급 패딩구매한건 질타받을 일이다? 이건아니죠ㅋ
그렇게따지면 보드를타기위한 조건 (온갖 장비,시즌권,시즌방or 차기름값,해외원정 등등..)들을가지고
능력이 안되어 보드를 안타시는분들이, 그돈으로 썰매나타지 어려운세상에 무슨스키장이냐 사치다!!
말씀한다생각해보세요. (5시즌 보내면서 캐구 패딩하나 사는거보다 시즌때 드는 비용이 더 드는거같습니다만...)
그 돈을 들여서 보드를 도대체 왜 즐기느냐고. 다들 이유를 뭐라 말씀 하시겠어요. 이유는 내가 좋아서죠
다들 ''보딩하는것을 즐기시고 좋아하니까'' 신상데크도 사고 옷도사고 고글사고 시즌권사고 등등 다 하시는거아닌가요?
윈터스포츠를 즐길 능력이 없으신분들이 볼땐 이자체도 사치고 허영으로 보일수있단겁니다.
사람마다 생각이다르니 분명 허영 허세로 남의이목때문에 고가패딩구매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님들이 보딩이 너무좋고 즐기기위해 지출하시는것처럼 그 패딩이 단지 좋고 갖고싶고 입고싶고 해서
구매하시는분들 분명 많을테니까요.
어떻게 한쪽면으로만 생각하시는지요
사회적어쩌구 해서 말씀드리는데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내 능력따라 내가 좋아하는거 구매하고 즐기며 산다는데
남들보다 조금더 비싼 패딩 구매한것이 왜 가정교육, 사회적인 얘기까지나와야하는건지,,
참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사는형편도 다른건데 말입니다
이미 구매하신 분들 중 추위를 타시는 어르신분들, 소중한 지인께 받은 아끼는 선물,내가 정말 갖고싶어 용돈아끼며 구매한, 등등 여러가지로 패딩을 소장하신 분들도 많을텐데요
이래저래 얘기가 길어졌는데 뭐 좋게좋게 생각하시면서 이번 시즌도 즐겁게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Y530

2013.12.15 18:30:26
*.193.15.243

이번시즌에 장비바꾸고 어쩌구 치장하느라 대략 200정도 소비한 저는
너무 찔려서 캐구패딩 뭐라하지 않았습니다ㅜ
실제 입은분 봤는데 이뻐던데 쩝 ㅋ
내눈에 이쁘고 멋지면 사는거지.
난 합리적소비를하지못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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