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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미국에서 받아서 작년부터 입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던 아웃터(노미스패딩)가 찢어지는 바람에 스카치테입으로 수선해서 입다(지금도 운동할떄 입음)가

 

하두 그지 같다고 해서 어찌 어찌 인연이 되어서 입게 되었습니다.

 

그 비싼거 그렇게 좋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털붙어 있는건 귀를 간질거려서 간혹 때고 입고 다닐때도 있고

 

우선 무겁고, 겉감 재질은 무척이나 튼튼해서 찢어지진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따뜻한거요. 음 물론 패딩이니깐 따뜻하구요.

 

올해초 3월에 삿포로에 원정갔을때도 입고 갔습니다.

 

눈이 무척오는데 눈도 잘 털리고 방수는 잘되더군요.

 

가장 제가 마음에 드는건 보드복 처럼 2중 지퍼 입니다.

 

내가 느낀건 튼튼하고 따수운데 땀 흘린정도는 아니다.? 입니다.

그리고 대유행이라고 하는데, 사실 입고 다니는 사람들 별로 못봅니다.

역시 강남역 나가야 볼수 있는건가요.?

 

충격적인건 이글들을 보고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패션에 관심있는 여성분들의 Wish List에 많이들 있더군요.

 

절대 빠지지 않는 사진이 작년에 보았던 한가인 사진은 절대 빠지지 않더군요.

 

제 생각엔 그렇게 디자인을 생각하는 것보단 신용주의적인 정직한 모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이 동내 아저씨 같은 사람들이 입기에 딱인듯한 디자인이라 생각됩니다.

 

 

 

 

 

한줄요약 : 이 추운데 캐구를 입고 있으면 문득 대한민국 육군장병들에게 동계 야상으로 지급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한 수술입니다.

엮인글 :

BDBD

2013.12.13 17:16:49
*.40.30.129

그러게요.. 이세상 어디보다 추운 군대에는 캐구 좀 지급했으면 좋겠네요..
확실치는 않지만, 체감상.. 군대가 캐나다보다 더 추울 듯 ㅋ

날쭈

2013.12.13 17:29:07
*.130.111.35

전투복.. 그거슨 여름엔 온도 올려주는 기능과 겨울엔 온도 낮춰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죠..

군대에 주면 딱인데.. 그래도 뭐 춥겠지만..

썬키스트트

2013.12.13 17:31:31
*.62.162.69

이름은 캐나구스인데 충전재는 왜 오리일까 궁금해하는 1인. ㅋㅋ

칠칠2

2013.12.13 17:58:46
*.223.16.107

저도 깜박 속았지 뭡니까

Dave™

2013.12.13 17:37:20
*.232.139.162

캐구의 브랜드스토리만 찾아봐도 왜 덕을 쓰는지는 나옵니다.
캐구가 막 만들어진 브랜드는 아니에요.
스토리야 만들면 되지만...캐구를 입진 않지만....
그돈이면 다른옷 입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캐구의 마인드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요이땅

2013.12.13 17:57:58
*.86.97.2

겉감은 진짜 촹!

엄마등에 빨때

2013.12.13 20:44:05
*.1.167.179

케구 드립 문제에 본질을 흐리는
헛소리가 많더군요.
뭐 죽은동물 어쩌구 그래서 비싸다는 둥..
비싼 이유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만한 가격의 것을 , 그 디자인을 그 보온력을 필요로 하냐는 거죠.
또한 가격을 떠나 단돈 10만원이라 하더라도 개때처럼 달려드는 이 현상이.. 정상이냐는 거죠
미친거 아니냐는 ...
군밤장수라면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철거현장 용역들이라면 필요하겠지만.
조금만이라도 걷는 사람이면 땀에 쩔거고... 중간중간 지하철 버스 타면
이게 땀복도 아니고. 뭐냐는..

또 쩍벌남들 욕하면서
저 허벌나게 날리는 모자 .. 자기 나와바리라도 되는 냥. 주변사람 피해주는
이게 서울한복판 도심에서 그렇게 미친듯이 열풍이 되야 하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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