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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우리나라에서 고가 패딩을 사는 대부분의 이유가 남의 눈치 때문에 산다는 점이죠.
보온성 면에서 좋다고 그 비싼 패딩을 사는 사람들 솔직히 못봤습니다.
남들도 사니까, 남들 시선이 있는데 이 정도 비싼 건 사줘야지, 하면서 결과적으로 남의 눈치 때문에 사는 경우가 더 많았죠.
실제로 많은 기사들이나, 지표를 보면 고가 패딩이 딱히 보온성이 무지막지하게 좋다거나 하는 결과는 하나도 나오지 않음에도
고가 패딩이 잘 팔리는 가장 큰 이유는 남의 눈치 보느라 그런 거죠.
뭐, 솔직히 제 눈에는 그 패딩이 그 패딩처럼 보입니다만.
흠... 저도 보온성 고려해서 샀는데요...
'남 눈치'를 보고 산건아니고,
롯데백화점 편집샵에서 봤는데 색이 너무 이뻤고, 입어봤는데 따뜻할뿐더러, 부피에 비해 무게가 너무 가볍고, 목뒤에 두툼하게 패딩들어있는게 맘에 들어서, 올해는 보드복은 하나도 안사고, 다른 겨울코트나 패딩대신 올해는 이걸로 버텨야겠다 싶어서 하나 샀습니다;
시즌방에서 근처로 이동할때 도로라 휑해서 춥기도하고 시즌방이 복도식이라 왔다갔다 춥기도하고.
회사갈때도 얇은 코트위에 입어도되고.
중고딩들이 엄마아빠한테 사달라고해서 문제가 되는 건 알겠는데, 왜 다 큰 성인들이 제돈주고 사서 입고다니는데도 안좋은 시선으로 눈치를 봐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남 눈치'를 보고 산건아니고,
롯데백화점 편집샵에서 봤는데 색이 너무 이뻤고, 입어봤는데 따뜻할뿐더러, 부피에 비해 무게가 너무 가볍고, 목뒤에 두툼하게 패딩들어있는게 맘에 들어서, 올해는 보드복은 하나도 안사고, 다른 겨울코트나 패딩대신 올해는 이걸로 버텨야겠다 싶어서 하나 샀습니다;
시즌방에서 근처로 이동할때 도로라 휑해서 춥기도하고 시즌방이 복도식이라 왔다갔다 춥기도하고.
회사갈때도 얇은 코트위에 입어도되고.
중고딩들이 엄마아빠한테 사달라고해서 문제가 되는 건 알겠는데, 왜 다 큰 성인들이 제돈주고 사서 입고다니는데도 안좋은 시선으로 눈치를 봐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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