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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야상 스타일.. 모자 털 달리고 모자는 분해 안되는거 좋아합니다.
모자 털은.. 닿이면 따뜻하기도 하나 털이 바람도 어느정도 막아주면서 그 털사이로
시야확보도 되어서 기왕이면 달려있으면 더 좋아합니다.
그리고 순수 패딩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동그랗고 부한 스탈..
그래서 패딩 없이 살았습니다. 아.. 2,3만원짜리 버커루 떨이 패딩하나 있긴한데.. ;;
여튼 이를 불쌍하게 본 누이가 미국 갔다오면서 콜롬비아 패딩...은 아니고
잠바 하나 사주더군요. 겨울 잠바인건 맞는데 패딩이랄정도의
중간 공기공간은 없는.. 옴니 쉴드 어쩌고 적혀있긴한데..
여튼 그러다가 강원도 스키장 다니면서.. 추위 잘 안타는 저도
좀 움찔거릴정도로 춥고.. 특히 아침에 나갈땐.. 좀 괴롭더군요;
그래서 야상스탈 패딩을 눈여겨보니 캐구쪽에..익페 빼고 시타델이나 랭포드 등이 있고
노비스에 야테시나 쉘비등도 보이더군요. 그래서 이중에 하나 사자..해서
시타델 구매했고 대만족하고 있습니다.물론 야상 삘나게 박시하게.. 입구요.
허벅지 중간정도 오게 기장.. 소매도 손등 중간쯤 오게..
제가 볼때 제가 가진 고가 의류..캐시 100%의 7부 코트나 고퀄리티의 가죽자켓 등과 비교시..
'
부자재나 소재. 마감등을 감안할때 그렇게 공격당할만한 금액대의 제품은 아닌거 같습니다.
제가 일본 구매해서 관세 빼고 65정도..관세해서 80정도에 샀으니깐요.
결국 자기 만족아니겠습니까? 전 겨울 야상 컬렉션중 따뜻한거 하나 사서 만족중입니다.
일단은 태어나서 처음 10만원..아니 5만원 넘는 새털 패딩 사서 만족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