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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보드에 흥미가 없어지고 있어 새로운걸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일본식 카빙이라는 뒷발축 중심으로 카빙은 어떤게 다른가요??
일단 뒷발축과 후경에 다른점을 글로 이해 못하고 있습니다.
뒷발이 축이 되려면 뒷발쪽에 프레스가 더 실리고 당연히 후경이 되는것 아닌가요?? 이걸 상체를 앞발쪽으로 빼서
결론은 중경을 맞춘다는 것인가요??
뒷발에 체중이 더 실리도록 6:4나 7:3정도로 주고 상체(가슴과 머리)를 앞발쪽으로 당기고 상체를 연 자세를 취하니까
상하체가 분리된 느낌으로 뭔가 어색하던데..
보통 카시스타일에서 말씀하시는 전중후도 그냥 뒷발축(후경?)으로 계속 끌고 가야되는것인지..
이 외에 일반적인 카시스타일 라이딩과 다른점은 어떤게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쉽게 풀어드립니다.
뒷발에 체중을 더 싣는다라는 글의 표현을 몸으로 직접 자세를 만들 때
중요한 요인이 있습니다. 상체는 보드와 수직이라는겁니다.
상체는 수직유지 뒷발 무릎은 살짝 구부려주고 앞발은 살짝 펴서 앞으로 내밀어봅니다.
일본식 후경자세의 베이스입니다.
(후경축이고 초보의 후경처럼 몸이 뒤로 빠지는게 후경이 아닙니다
몸의 무게 중심이 전중후로 이동하는 것과 후경축을 잡고 타는것 또한 다릅니다)
후경이 고속카빙에 유리한 점이 턴의 초입부에서 뒷발로 축을 잡고 있기때문에
앞발의 컨트롤이 쉽습니다. 리드가 가능해지죠. 부수적으로 노즈 역엣지 박히는거에서 좀 더 안전해집니다.
(제가 말한 베이스 자세를 취해보세요 앞발이 자유자재!
중경축?으로 타면 앞뒷발이 같이 움직여야하는데 후경축 잡으면 앞발의 리드에 더 신경쓰기편합니다)
베이스가 휘팍 이시라면 언제든지 답변 드릴수 있습니다 글로 쓰긴엔 힘드네용
원하시면 헝글 강사 게시판에 전번이랑 기타 확인가능 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