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접시인진 모르겠지만 한 접시당 가득가득 담아서 먹는데, 사람들 다 가고 저와 동생만 남아서(동생은 저 기두리느라)... 마감시간 끝났는데도 더 이상 넘어가질 않더군요.. ㅎㅎ
거의 목위까지 가득 찬 상태라... ㅍㅎㅎ
그래도 남길 순 없어서 마지막 남은거까지 몽땅 털어넣고 나와선 마지막 입에 넣은 건 결국 밭에다 뱉어냈네요.
거의 토하기 직전인 상태... 이러다 응급실에 실려가는건 아닐까할정도로 정신이 혼미해지더군요..
겨우 어질어질 걸어가는데,,,, 지나가는 음식점들마다 냄새가 역겨워 무슨 임신한것처럼 헛구역질 막 나올 듯 하고,,,
그렇게 3시간을 걸었는데도 안 내려갔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자고 다음날엔 쌩쌩했다는.. ㅋㅋ
잘드시네요. 전 몇개담아서 그냥 2접시정도 먹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