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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포장마차에서 바람막이용으로 쓰는 이상한 천 쪼가리(물론 그거보단 좋음)

 

가지고 가방 만들어서 팜... 재활용이라... 냄새나고... 더럽고..... 이딴게 몇십만원임 ㄷㄷ 

 

엮인글 :

밴드상

2013.12.14 17:29:06
*.173.243.193

그래도 ..

도심의 캐구는.. 골목길에서 스포츠카타고 구멍슈퍼가는 꼴이랄까요..

우리나라 겨울은 10이하에 점퍼 사도 충분한데..

서울러

2013.12.14 17:43:59
*.36.143.29

보온 효과보단 이뻐서 입는거 아닌가요 ㅎ 전 이뻐서 소렐 카리브 신는데

ㅋㅋ

2013.12.14 18:08:28
*.36.165.198

우와 그럼 님은 보드타러 다니면서 장비 옷, 고글, 장갑 다 렌탈이시겠네요

정장위의 케구질

2013.12.14 18:20:24
*.1.167.179

진심 궁금한데여 군밤장수처럼 가만히 서있어야 하는.. 칼바람 온몸으로 막으며 떨어야 한다면 이해라도 가지
사지육신 멀쩡해서 단 100m만 걸어도 땀나는데... 그옷입고 땀이 안나면 입원하러 가야할거고...
겨드랑이에서 땀찰터.. 그게 필요한가? 뭐 더우면 벗으며 된다?
아니 전철에서 그거 벗고 끼고 있으며 그것도 패악
스키장 알바라면 충분히 그럴사 한 스토리

조조맹덕

2013.12.14 21:50:31
*.33.49.236

100m 땀은 말도 안되는 소리. 오늘 눈 와서 입고 소렐 카리부도 신고 갔는데 신촌 서비스센터 핸폰 맡기고 옆의 유니클로 바지 수선 맡기니 1시간뒤에 찾으러 오라해서 홍대정문부근에서 뭐 사러가는등 1시간 가량 돌아다녔는데 땀 안나옴.
캐구 시타델이였음. 얼굴에 찬 바람 불고 다리에도 찬 바람 불어서 춥지는 않아도 덥지도 않음
게다가 나도 강원도 자주 가기 때문에 산것도 크지만 여기가 스노보드 사이트이고..도심 기준의 온도는 어차피 맞지 않는거 같네요. 특히나 추운날 스키장 가는걸 선호해서..작년에도 영하 20도 넘을때도 몇번 간 기억이 나는데.. 거기에 대처되는 옷이 있어서 나쁠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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