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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전에 집앞 스포츠 용품점에서 20-30만원주고 세트로 구매했는데...
바지 엉덩이 는 하얗게 닳아서 보드타고 옷갈아 입으면 보호대가 축축해요...
이번 시즌에 보드복 바꿀려고 했는데...
강습 한번 받아보니... 실력이 좋아지는게 느껴져요...
올시즌은 강습으로... 실력 키워서..
내년에 좋은 보드복 입고 카빙할려구요...
내복이나 사야겠네요..... 낼 하이원 출격합니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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