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보파라와 골드만 타서 다른쪽 슬로프는 상황을 모르겠네요.
1.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다른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지 모르겠는데, 제가 볼때는 어제 오픈했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상태 좋았다고 느꼈어요.
아침에 한번(오전 9:40쯤) & 점심먹고 한번(오후 1:00쯤), 두번 다 설질좋았습니다. 이미 벽타기도 많이들 즐기고 계시더군요.
2. 골드 존
골드밸리는 실망스러웠다고 해야하나요, 수요일에 그 많던 눈이 다 어디로 날라간건지...
처음 상단부는 아예 탈 생각을 안했고, 골드파라에서 껴들어오는 부분부터 폭이 좁아지는 부분까지 슬로프 절반이 정설된체로 얼어있네요.
나머지 절반부분도 그리 맘에 들지는 않았어요. 강설에 설탕가루에 가까운...
오히려 좁아지는 부분 이후부터는 눈상태가 훨씬 좋게 느껴졌어요.
골드판타스틱은 마지막 급사 상단부분 제외하고 그럭저럭 탈만한듯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