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 파이튼(S)이 떨이에 팔길래 구입했습니다.
부츠는 12/13 플렛지(240) 이고요.
플렛지 부츠가 좀 뚱뚱한 편인지 바인딩 착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착용법은 버즈런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으로 충분히 숙지했는데, 아무래도 플렛지가 신발이 뚱뚱해서 그런지
착용하기도 힘들고, 착용한 후에도 발등에 오는 압박감이 상당합니다. 피 안통하는 느낌 넘어서 발등이 굉장히 쪼이는 느낌.
착용하다보면 좀 느슨해진다고 해서 버텨보려고 했는데 끈이 느슨해지기 전에 발이 먼저 괴사할것 같아요.
혹시 이 조합으로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서로 조합이 안맞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플랫지 사용자인데 버즈런 사용법이 편해보여서 구매하려고했는데
플랫지 특성상 뚱뚱한 부츠라서 결합시 발이 많이 쪼이는느낌이들어서..
전 유니온 바인딩으로 착용했습니다.
보드타는데 발이아프면..ㅠ 바꾸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