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짐을 지면서 하늘을 봅니다 저도 그렇게 고쳤거든요 ㅎㅎ

땅을 집으려고 하지 마세요 장갑만 헤지고 부상위험만 있을뿐;;; 굳이 땅을 집을필요가 있을까요;; 

땅 집는 보더들 모습을 보고 그거 따라 할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들 곱등이가 되더군요.

땅을 포기하고 허리를 펴는 연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땅이 가까워집니다.

시선이 떨어지는것도 곱등이를 만드는 데 한몫합니다. 

엣징에 의해서 그립력이 생기고 있고 그 때문에 동시에 기울기도 들어가야 하는데

발목이 접히지 않으니 무릎을 구부리지 못하고

그 때문에 무게중심을 프레스의 작용선상에 위치시키는 기울기를 주자니 허리가 숙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마도 토엣징을 까치발로 서듯이 앞꿈치로 설면을 밀어내듯이 버티시는가 봅니다

무릎을 구부려서 뒷꿈치와 정강이를 동시에 누르시고 몸 전체가 앞으로 기울여서

부츠가 플렉스만큼 접힌 다음에 자연적으로 힐사이드가 뜨도록 해 보세요

맨땅에서는

튼튼한 문손잡이를 등지고 바짝 붙어서서 한 손을 등 뒤로 문손잡이를 잡고서

bbp 자세를 취한 채로 발목에 힘을 빼고

앞으로 기울여봅니다 발목이 접히도록

라이딩 속력이 빠르지 않은 초급자시라면 린아웃이 유리하므로 상체는 조금 세워줍니다

말씀하신 자세가 무슨자센지 알꺼 같아요.. 상체는 구부러지고 하체는 딱딱하죠..팔은 다펴서 바닥쓸구요

저도 어깨 열고 탄지는 3년정도 지났는데요.. 그전까지는 CASI 자세를 기본으로 삶는 라이딩을 했었어요..

스노우보드 에 이론 지식은 없지만.. 운동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다보니.. 금방 어깨여는 방법을 터득한거 같아요..

주위에서는 프리타는데 알파인타냐는 말을 듣구있어요;; ㄷㄷㄷ;;

구지 꼭 땅에 손다냐 안다냐 그 자세를 먼저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조금더 카시 동영상 보시고 연습하시고

사람없을때 상급슬롭에서 엣지 박고 길게 뽑으면서(J턴이라던가) 엣지감 확실히 익히시면 자세 많이 좋아지실꺼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ㅎ 토턴을 손으로 땅바닥 쓴다고 생각하시지말고 겨드랑이로 쓰신다고 생각하고 턴해보세요

저도 지금 토턴이 문제입니다.

힐은 넓게 돌고.. 많이 앉는데.. 토는 짧게 도는데다 앉지도 앉고 배만 내민다는 선배님의 말씀..

일단 뒷짐지고 처음부터 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