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를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한 초보자인데요.
아직 부츠외에 장비가 없고..
현재 데크 바인딩을 찾고있는 중인데
아직 데크길이를 결정 못했습니다.
제가 타본 데크는 150,152 데크두대였는데.
큰차이는 못느끼겟고
150이 턴이 좀더 쉽게 되는 느낌이고
152는 턴은 좀 힘든데 약간더 안정적인 느낌을 받긴했는데.
기분탓인지 실제로도 그런지는 잘모르겠네요..
데크길이가 라이딩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엣지그립력이 커지면 슬맆이나 슬라이딩이 잘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아이스반 등의 강설에서라든가, 고속라이딩이나 급사라이딩에서는 큰 그립력을 필요로하므로
고속라이딩이나 급사라이딩을 추구하는 상급자에게는 유리하지만
완사에서 슬맆이나 슬라이딩으로 턴을 하는, 비기너턴 너비스턴 연습중인 단계에서는
원하는 슬맆이나 슬라이딩이 어려워서 턴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실력이 늘어감에 따라서 그립력이 더 필요로하게 되면, 엣지 튜닝이나 더 긴 데크로의 교체를 고려해보는 것이 효율적일 것입니다
플렉스도 거의 마찬가지이구요
길이가 길면 노즈-테일 방향의 체중 이동이 가능한 범위도 넓어지고
그로 인해서 노즈-테일 방향의 밸런스를 유지하기가 더 쉬워지기도 하겠구요
데크길이가 길어진다->유효엣찌가 길어진다->엣찌그립력이 늘어난다->탈탈탈 거리는게 많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