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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탄지 10년차 대강 탈줄아는 중급보더에요..
요즘 보드타는 실력도 안늘고 재미도 없고 흥미를 잃어 스키로 넘어갈 준비 하고 있는데요..
간만에 사람들이랑 같이 타보는데.. 트릭용이라며.. k2 짧은 사이즈 데크 시승 기회가 있었습니다
할줄아는건 딱히 없지만 말랑하고 가벼운 데크에 그라운드 트릭하니 재미지더라구요 ㅋㅋㅋ
적응안되서 엄청 넘어졌지만.. 라이딩 용으로 타던 제 하드한 데크와는 느낌이 전혀 달랐습니다..
라이딩 실력도 더 안늘고.. 더이상 예전처럼 재미있지도 않은상황에서..
그라운드 트릭용 데크하나사서 그트에 매진해볼까 하는데요 ^^
서브용도로 구매하는거지만.. 라이딩도 어느정도 되고 탄성 좋게 튕겨주며 트릭하기에도 좋은 데크를 찾아보는데
Arbor 데크가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ㅋㅋ 제가 177에 75kg 정도 되는데.. 트릭용 사이즈로 154괜찮을까요?
아니면 아얘짧게 147 이나 150이 느낌이 더 좋을까요?
2년전부터 시즌권도 안끊는 직장인 보더라.. 몸이 말을 안듣지만..
다치기 바로직전까지 올시즌 몸좀 굴려보려고 합니다 ㅋㅋ
지금 하드한 덱으로 bs180 fs 180 노즈360 정도 흉내는 내구요..
카빙은 레귤러 구피 초중급 가능 상급에서 롱턴 미들턴 카빙만
주구장창 즐겨온 라이더 입니다.. 파크는 쬐끔 타다.. 다치고 난뒤
무서워서 안들가고요 ㅋㅋ
요즘 저와 비슷한 분들 있으실것 같은데.. 흥미를 잃어가는..
스타일 바꾸면 예전처럼 혼자 타도 신나고 재밌게 즐길수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사이즈추천
2. 데크 추천
타요 전 렌탈뎈타서 사이즈가 갈때마다 바뀌는데 저사이즈가 좋더라구여 ㅎ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