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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조회 수 195 추천 수 0 2013.12.16 12:55:38

지난주 와이프랑 한판 할생각에 금요일 술 많이 먹고

집에가서 신발장 앞 턱에 걸려 넘어졌어요..

 

눈옆에 조그만 상처가 났는데

일요일에 6살 아들이 물어보더군요

 

아들 ; 아빠 왜 다쳤어?

탁탁 ; 응...360 돌리다 얼굴 랜딩했어..

아들 ; 그러니까 왜 다쳤는데...

탁탁 ; 음...보드타면 안다치는데 보드 안타고 360돌리다 얼굴이 먼저 닿았어

아들 ; 아이 참

           그!러!니!까!

           왜 다쳤냐고...

탁탁 ; 랜딩 지점이 고르지 않아서 착지를 잘못했어...

아들 ; 무슨...그게 무슨 소리야!!!

탁탁 ; 술먹고 넘어졌다

아들 ; 맹날맹날 술먹으니까 그렇지!!!....

 

 

그랬다구요

 

성우 언제 슬롭 다 열려나....

 

엮인글 :

성우라쿤

2013.12.16 12:57:03
*.117.103.150

술은 이해하는 아들

강마을

2013.12.16 13:10:15
*.156.72.202

눈에 조그만한 상처가 정말.. 넘어져서 일까요... 와이프분이랑 한판하실려고 한다는 말에 정답이 있는듯 ㅎㅎㅎ

GooUGo

2013.12.16 13:20:34
*.133.55.118

아 귀엽내요 ㅋ 남의집아이도 이리 귀여운대...내새끼가 생기면 많이 귀엽겠죠?ㅎ

고..냥★KO★

2013.12.16 13:24:23
*.196.182.26

고갱님!!! 신발장 앞 턱은 높였다 줄였다 가능하십니당...다만 와이프님만 가능하십니당... ㅋ
술마시고 조심하십시용...ㅎ ㅎ ㅎ ㅎ

조폭양이

2013.12.16 13:27:09
*.109.38.34

술드시고 싸우신건...

달다구리

2013.12.16 13:33:38
*.143.99.11

베이스 성우시구나 ㅎㅎ 성우에서 한번 뵈어요! ㅎ

탁탁탁탁

2013.12.16 13:36:02
*.254.71.90

비시즌권자입니다.....
성우한번 갈건데 달과장님을 위시한 자사님 등 뵙고 싶어요...

탁탁탁탁

2013.12.16 13:34:11
*.254.71.90

술도 이해 못해요...맛없는걸 왜 먹냐고 해요....응???맛없는줄 어찌 알지?
강마을님 고냥님 글로 인해 불화가 시작될수도....
양이님 술이라도 먹어야 용기가...생길수 있을까..해서 (그래도 못싸워요...)

세잎이

2013.12.16 14:50:39
*.5.26.216

아~~
울어야 하나요~~~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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