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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락커등록 했는데요..
장비 정리할때서야 자세히 도어를 보니까, 잠갔는데도 거의 열리는? 정도로 잠금장치 부분과 도어 부분이
많이 벌어져 있더라구요.
락커 제대로 잠겼는지 확인하려고 열어보면 잠금장치만 락커 프레임에 잠겨 있고,
손잡이 당겨보면 도어 프레임이 손가락 한뼘 가까이 열려서 많이 황당했습니다 -_-;;;;;
시간이 없어서 일단 셔틀로 돌아오긴 했는데
이거 어떤 방식으로 클레임 걸어야 하는 건가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락커를 교환해 주든지 제대로 고쳐달라" 정도인데..
이런 식으로 설명하면 알아서 해 줄까요?
같은 값 지불하고서 그냥 쓰는 건 아니지요? 락커 복불복도 아니고..
이런 거지 같은 경우를 처음 당해봐서 황당합니다 ㅠㅠ
혹시나 이런 경험 있으셨던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내일 하이원 들어가는데 하이원 직원들과 얼굴붉히고 언성 높아질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얼굴붉힐필요 있겠습니까? 가서 고장났는데 고쳐달라고 하면 두말않고 깨끗하게 고쳐줍니당....
좋게좋게 말하면 서로 웃으면서 해결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저도 저번주에 락커 배터리 나가서 문이 안잠기길래 가서 말하니 바로 와서 고쳐주고
"즐거운시간되세요" 라고 웃으면서 인사까지 해주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