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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기 싫은데
그냥 아무랑도 당분간은 만나고 싶지 않은데
누군가 날 좋아한다고 하면
어떨거 같아요?
상대방에겐 솔직하게 다 말해요
연애할 맘도 없고 너 좋아하지도 않고 앞으로도 좋아할 맘 없다 이런식으로
그래도 좋다고 하면?
그리고 한 명이 아니라 또 생기고 또..............
자꾸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어떨거 같아요
연애하기 싫은데요..........
상대방이 맘에 안차서다 이런게 아니고
정말 괜찮은데 참
당신은 멋지고 좋은 사람인 게 맞는데
그냥 나는 연애를 아무랑도 하고싶은 맘이 없을 때
그런데 자꾸 이성이 대쉬해오는 일이 생긴다면 어떨 거 같아요
아무튼 연애는 하고싶지 않아요 지금 생각은
이성이 다가오면 싫어요
혹시 이런 상황은
내가 내가 지금 연애를 할만큼의 마음의 여유가 없는 걸까요?
흔히들 하는 말로는 한창 이쁠 나이이고 연애하기 딱 좋은 때고 그런데 연애가 하기 싫어요
사람이 싫은 건 아닌데 연애는 싫어요
오히려 사람을 좋아하고 북적대는 걸 좋아하는 편?
이거 마음에 뭔가 병이 있는 걸까요??
아님 친구나 그냥 지인들 사람 사귀는 거랑은 종류가 좀 다른
연애에 대한 겁이 좀 있는걸까요;
왠지는 모르겠는데 연애하기 싫은데
자꾸 이성적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으니깐
은근 그게 스트레스랄까....
요즘 일이 좀 많아 바쁘고 그랬는데 그것때문에 마음도 여유가 없어진걸까요
자랑글? 처럼 재수없게 들렸다면 죄송
뭔가 설명을 잘 못하겠다는;;
딱 잘라서 당신 싫다고 말하세요.
뭐 억지로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안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