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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딩을 바꿔볼까 생각중입니다
오피다 바이딩 하드와 소프트 무게에 대니다 이리저리 보게 되었습니다.
가벼운게 비싼건 대체적 성향인것 같은데
(라이딩성향이라 무거워도 상관은 없어요)
하드하고 소프트는 가격과는 그리 상관이 없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데크는 하드한 라이딩일수록 확실히 비싸단 느낌을 받았는데 말이지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저는 라이딩용 바인딩을 찾고 있는데요 라이딩용 바인딩에
딱히 하드함이나 소프트함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나요??
저는 유니온 트릴로지 살로몬 앱솔루트 플럭스 바인딩중 고민중인데 하드한게 영향을 미친다면 그거에 따라 고르려 생각중입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159/47 부츠 225 입니다. 바인딩에 s또는 xs사용합니다)
바인딩 라이딩용으로 사시려면 하이백 보시면 됩니다. 물로 고수분들은 바인딩 안가리고 슬로프를 가르시지요. 심지어는 하이백을 아예 짧게 잘라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저는 실력이 미천해서 인지 몰라도 바인딩이 좀 영향이 있더라고요. 하이백이 하드하면 반응성이 좋아져서 엣지 체인지 시 특히 힐턴에서 좀더 안정적으로 턴진입이 되는 느낌이 듭니다. 작년에 바인딩에 미처서 같은 데크에 플럭스 ds30, 살로몬 홀로그램, 롬 타가 바인딩으로 바꿔 껴보고 또 왼쪽 오른쪽 다른 제품으로 껴가며 실험해봤는데요. 뭘해도 라이딩에서는 롬 타가가 압도적이었습니다. 바인딩 구조에서 오는 차이가 있겠지만 가장 큰 차이는 하이백 탄성이었던것 같습니다. 셋 모델 중 어떤걸 사더라도 후회는 없으실것 같지만, 그중 하이백이 가장 단단한걸로 고르시면 라이딩시에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디 후회없는 선택하시어 슬롭을 신나게 썰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