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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이 엣지로 타는 거라면 제이턴은 그 엣지 사용감을 처음으로 느끼게 해줍니다...
비기너에서 시작된 턴자국은 넓지요 이것을 선 하나(즉 엣지자국) 모으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제이턴 하면서 내려오는게 끝이 아니라 본인이 지나온 자국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턴자국을 선으로
모을까 속도는? 프레스는? 시선은? 상체의 흔들림은? 어디서 흔들려서 갑자기 넓어졌을까? 등등을
고민하다보면 롱카빙에 입문 하게됩니다..
대다수의 보더가 단지 지나가는 연습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제일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하며 지금도 첫런은 슬로프 점검 및 컨디션 체크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단, 상하좌우 잘 살피고 연습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