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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누가 준 렌탈 버즈런 (다이아? 에메랄드?) 으로 다운언웨이티드 턴까지 했습니다.
물론 그때는 몰랐지요. 근데 그게 그것인거를 알고 난 다음에 안됩니다. 지금은 나이트로 내추럴 중고입니다.
나이를 먹으니 가는 회수도 줄고 얼마 없던 실력도 줄고 뭐 그렇습니다.
고질적으로 힐에 어려움이 있어서 설질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입니다.
독학에다 그냥 쫌 타는 지인,, 동호회 1~2번?? 강습은 이게 다구요.
일단 대충 맛을 봤으니 접을수도 있겠으나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들과 고속 라이딩을 하는 것이 꿈인지라 계속 이어가고는 있습니다.
아들은 무조건 신뢰도 있는 강사님께 강습을 시킬 예정입니다.
저는 어떻게 할까요? 레귤러를 수정할까요? 구피로 새출발 할까요? 뭐가 더 나을까요?
당구도 나쁜버릇 많은 300보다 아예 모르는 초짜 가르치는 것이 더 빠르다고 합니다. 습관때문에요.
아들과 같이 구피로 배운다면 답답하겠지만 함께 고속 라이딩하는 그날을 위해서 참을 수 있습니다.
참 스위치라이딩,,,트릭 전혀 못합니다.
그냥 레귤러로 자세를 바로 잡는게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