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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3년1월달부터 시작해 이번에 2년차(?) 시작하는보더입니다.
레귤러예요
주위에 보드를 잘타는사람이없어서 혼자 독학으로 열심히 보드타고있습니다, (강습비가 너무비싼거같아서ㅠㅠ)
대충 슬로프위에서나 리프트타고갈때 옆사람들 이야기하는거 듣고 타고있어요.
예전에 동영상을 찍어보니 힐턴은 엣지도 느끼고 자세도괜찬은데
토턴에서 그그 곱등이?? 엉덩이빠지고 허리구부정해서 타고있더군요
그래서 라이딩하는사람들 자세를 정말 자세히 관찰했는데
라이딩의 끝 알파인타는사람들을보니 상채골반까지 열려있는거같고,
프리보드로 카빙턴하시는분들 사진 무릎을보니 오른쪽무릎이 왼쪽무릎보다 설면에 더 닿아있더군요,
알파인처럼 상체열린거랑,프리보더분들 오른쪽무릎에 설면에 더 닿아있는거 그자세만 따라할려고하니깐
어느센가 토턴에서 엣지타는걸 느끼게되었습니다,
근데 저는 진행방향 즉 왼쪽다리에 힘을더 줘야한다고들하던데 ,
저렇게 상체 골반까지 데크와 열십자로 만들어버리고 오른쪽다리를 더 설면에 닿게 굽혀버리니
진행방향의다리(왼쪽다리)에 힘이더 드가는게 아니라
오른쪽다리에 힘이더들어가버려요.
그렇다고 엣지가터진다거나 슬라이딩되진않고 엣지쭉타고 가고는있는데
이거 원래 카빙할때 이런건가요???? (카빙턴이 아닌가-_-)
힘분배가 잘못되고있는건가요? ㅠㅠ 이제 엣지를느끼고타는게 너무너무재미있는데 이렇게타면안되나요???
보딩경력에 비해 관찰력 분석력이 대단하시네요
카빙턴을 하고계신 듯 보이네요
//진행방향 즉 왼쪽다리에 힘을더 줘야한다고들하던데//
슬라이딩턴에서는 빠르게 안정적으로 엣지체인지를 하기 위해서 전경이 유리합니다
턴의 중후반에는 슬라이딩턴 카빙턴 모두 중후경이 유리하구요
카빙턴에서도 엣지체인지시에 전경이어도 되지만 반드시 필요하거나 전경이 아니라고 해서 크게 불리하지도 않습니다
어깨를 오픈한 자세에서는
테일쪽 무릎을 더 구부려서 엉덩이가 양발의 중앙보다는 거의 테일쪽 발 위에 있으므로
중경 자세를 위해서는 상체를 노즈쪽으로 약간 숙여주게 됩니다
테일쪽 무릎을 살짝 펴 주면 전경이 되고
상체를 조금 세우면 후경이 됩니다
자세는조금씩더잡아가시면될거같구 ..
오른쪽무릎이 닿으시는거는 레귤러기준 토턴시 오른쪽무릎이 산방향하고 더가깝기때문에 그렇게보이는거같구요
지금보면 후경을 많이주고 타시는거같은데 앞발에 힘준다는생각으로 타시는게 맞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