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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T 사용하신분의 후기 글을 보니깐..
일부 유저는 가성비로...아주 좋다...라는 분도 있고...칭찬을 많이 하시는분도 있는데..
또다른 일부 유저는 재미없는 데크다........딱딱한 판떼기 같다...라고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판테라나....하이라이프 UL 등등....상급 초비싼...데크들.....라이딩용으로 불리는 데크들 다들....하드 하지 않나요??
테클이 아닌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러는데...
XLT 데크가 재미없다는 부분은 혹시 어떤점에 그런말이 나오는건가요..??
제가 159를 타다 지금 해머 163을 타니깐요. 유효엣지가 확 길어져서 아무래도 엣지그립력이 장난 아니구요.
티타날이다보니 무게감도 좀 센데..급사에서 모글같은게.. xlt는 원체 가벼워서 급사에서 허벅지가 오히려 더 힘든데 얘는 걍 치고 나가는 느낌..? 대신 길고 티타날이라 토션 안먹혀서 슬라이딩 돌리기가 xlt의 배는 힘들어요 xlt를 타면서 익힌 프레싱 때문에 탈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xlt처럼 주기는 힘들어도 제대로 주면 강력하게 튕겨주니깐요
오히려 xlt탈때보다 프레스 주기는 좀 더 쉬운 편입니다. 티타날 163 해머가 말이죠. xlt 라이딩 스킬 학습하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1112XLT 유저입니다. 2년동안 사용해본 결과 라이딩 하기에 안정적입니다. 가볍습니다. 데크탄성 좋습니다, 다만 그 데크탄성 느끼려면 프레스를 잘 주셔야합니다. 대충 줘서는 책받침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도 아직 책받침 수준..
엣지그립력 좋습니다. 다만 가벼워서 그런지 프레스, 로테이션 제대로 주지 않으면 쉽게 털리는것 같습니다.
이 데크는 상급 유저에게는 뭔가 좀 아쉬울것 같고, 초,중급 유저에게는 가성비 좋은, 많은 레벨업의 기회를 줄 그런 데크인 것 같습니다. 데크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그런 느낌이라서 혼자 타면서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의 데크인 것 같습니다.
12-13 XLT 를 타보고 느낌점은,
장점은 가벼운 점, 턴을 넘기기 편한 점, 전체적으로 빠른 엣지 체인징이 가능하다는 점. 물론 제가 왁싱을 자주한 점도 있겠지만,
또한 리바운드 컨트론하기에 저한테는 편한 느낌입니다. 천천히 밀면 천천히 빨리 밀면 빨리 올라오고..
사실 XLT데 대한 이런저런 얘기때문에 구매할때 조금 망설였는데,,, 뭐 저한테는 나쁘지 않네요.
그리고 파워풀한 카빙을 하기에 적당지 않다는 부분에는 일부 동의합니다만. 아마 많은 분들이 데크가 만들어 주는 엣지력이나 그립력등에 대해서 약하다는 말을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실 가벼운 데크가 불리한 면이라 봅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일단 엣징이 이루어지면 밀리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따리서 좋은 자세로 카빙을 만들수 있는 분들이라면 어느정도 좋은 카빙을 만들어낼수 있을거라 봅니다.
라이딩 명기라고 볼수는 없고요.... 요세 엄청난애들 많잖아요
라이딩이 편해요...
편해서 재미없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