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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는 K2 패플 12/13 160입니다.
스탠스는 덱 표준에 양 옆으로 반칸씩 밀었구요..
이때문에 디스크를 가로로 써서 센터링은 정 가운데 입니다.
바인딩은 롬 390 보스구요..
문제는 최근 라이딩 스타일이 변하면서 엣지를 좀 많이 들게 됐는데..
지난주 휘팍에서 숏턴 라이딩을 하며 프레스를 팍팍 주는 과정에서
왼발 코가 슬롭에 쓸려 넘어질뻔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데크가 160이면 와이드덱은 아니지만 그래도 폭이 제법 있는 편이고..
팁과 테일이 30cm, 허리가 25.4 입니다. 좁은덱은 아니라 생각되구요..
부츠는 비록 외피가 큰 살로몬 말라이지만.. (07/08모델)
275밖에 되지를 않으니 왕발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에 쓸리는 경험을 하니 토턴을 줄때 프레스를 많이 주지를 못하겠더군요.
굴를까봐;;;
바인딩 밑에 먼가를 대서 바인딩 높이를 띄우는 것도 있다고는 알고있지만
반응이 느려진다는 말에 꺼려지는데.. ㅡ,.ㅡ;;;
이거.. 센터링 무시하고 바인딩 센터링 뒤로 밀어야 하나요?
그렇다면 적응 무너져서 한동안 고생할것 같은데;;;
적절한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꾸벅 (__;;)
1) 스텐스는 유지하는데 바인딩 각도를 많이 튼다
2) 스텐스 포기하고 디스크를 세로로 세팅을한다 (이거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