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제어를 위해서 후경으로 턴을 탈출하기도합니다..

슬로프설질 경사도에따라서 전 중 후를 마음대로 써야합니다...

뒷발에 무게가 가면 턴이 잘 안돼는건, 일정 이상의 실력이되면 의미가없습니다.. 다잘됩니다..

초보는 전경으로 연습해야하는거군요..

저의 생각은...

전경: 데크의 진입과 경로..방향을 앞발로 조정한다

후경:데크의 경로와 방향을 뒷발로 조정한다 ( 일명 뒷발차기 )

턴 진입시 후경으로 카빙을 한다는건 매우매우 고난위도 기술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 ( 텡포쉬붕 턴이 될수도 있습니다 )

전경을 해야겟다해서 되는것은 아니더군요.... 그만큼 눈밥도먹어야 되고...속도에 대한 자신감....커트롤에대한 자신감.....

이런것이 없이는 전경이 맘대로 되지 않더군요

전/후경의 차이라기보단

무게 실린 발 - 움직이지않는다(프레스)

무게 안 실린 발 - 움직인다,미끄러진다(슬라이딩 등)

정도랄까요?

슬라이딩턴은 뒷발이 미끄러져야겠죠?

라이딩을 위한 테크.. 또는 라이딩을 위한 셋팅에서는 셋백을 어느 정도 준 디렉셔널 셋팅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데크의 중앙보다 약간 테일쪽에 체중이 실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1. 설면과의 마찰저항에 의해서 특히 프레스가 증가함에 따라서 속력의 감소도 뒤따르게 되는데

이때 관성에 의해서 몸이 노즈쪽으로 쏠려서 고꾸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며

2. 슬라이딩턴에서는 로테이션에 의해서 테일쪽 엣징이 작은데

테일쪽에 체중이 충분히 실리지 않으면 그립력을 얻지 못하고 마냥 미끄러져 버리고

카빙턴에서도 역시 테일슬맆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슬라이딩턴에서는 로테이션으로 턴을 이끌어가는데

전경에서 로테이션으로 엣지체인지를 하게 되면

로테이션에 의한 페달링의 효율이 커서

짧은 시간에 엣지체인지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전경으로 타는게 속도 조절하기 편하던데요..

엣지 체인지도 편하구요~

무게를 앞발 뒷발 어느발에 싣느냐의 차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