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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권력앞에

무릎을 꿇다 ...

 

안녕들하십니까??

 

우리의 과거는 항상 있고

 

우리의 현재는 손살같이 지나가고

 

우리의 미래는 아주 천천히 다가오는

 

현 시점에

전 안녕치 못한듯 합니다

 

영화 변호인을 혼자 봤습니다

거대한 권력은 참 무섭더군요 (영화상)

 

보드나 잼나게 타면 될걸 ...

그렇습니다

우리는 현 본인들에 임무에 충실하면 됩니다

그러나 과거와 현재에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다는건

누군가에 노력이 있어서 이렇게 산다는건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딱 그런 영화였습니다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또는 연인들과 같이봐도

모든 새대들이 공감할수 있는 그런 영화 입니다

 

큰 무언가가 그 힘을 마음대로 쓴다면

그 권력앞에선 우린 안녕치 못할 겁니다

 

영화 끝나고 집에오는길에 반가운 눈이 내리네요

그냥 눈이 반가울 뿐 입니다  

 

 

엮인글 :

수술보더

2013.12.18 22:44:35
*.158.1.107

국밥 먹고 싶네요.^^

올시즌카빙정벅

2013.12.18 23:08:00
*.253.186.212

국밥 참 좋죠
국밥 ....변호사 사무장이 송강호가 국밥만 맨날 점심으로 먹으니깐
그떄 그 대사 ...
어찌보면 국밥이 이야기 중심인지도

clous

2013.12.18 22:46:22
*.140.59.12

아... 요즘.. 아니 꽤 오래 전부터 이렇게 키보드나 두드리고 있는 자신이 한심해 보입니다.
모두들 주먹을 부르쥐었고, 발을 동동 굴렀지만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는

소설 붉은산의 한 구절이 생각나네요.

올시즌카빙정벅

2013.12.18 23:10:11
*.253.186.212

우리 자녀들이 웃으면서 살아갈 그런 세상을 만들어야 할텐데요 ...

Bipolar

2013.12.18 22:51:42
*.1.18.183

저도 얼른 봐야하는데 시즌이 시즌인지라 계속 못보고 있는 영화네요.
주연배우분이 요즘 출연섭외가 뚝 끊겼다고 하던데...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올시즌카빙정벅

2013.12.18 23:12:12
*.253.186.212

오늘 개봉했습니다 ....
이 영화는 공중파 방송에서 잘 안뛰어 주더군요
이런영화 개봉하면 주연배우들 공중파에 나와서 간접광고하고
그러는데 ...
뭔가 찝찝합니다

모둠치킨

2013.12.18 22:54:20
*.54.142.182

거꾸로 흐르는 물길을 거스러 올라가는 연어처럼....


힘들어도 나아가야죠 ㅠㅠ

올시즌카빙정벅

2013.12.18 23:12:50
*.253.186.212

그래야겠죠 ....

봉구스밥머거

2013.12.18 22:57:39
*.187.23.168

전 내일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촛불들고 행동하고 싶었으나...

쉽지가 않네요... 망할 회식...;;

올시즌카빙정벅

2013.12.18 23:15:05
*.253.186.212

제가 소녀상 앞에서 혹 극일파 애들이 나쁜짓 안 하나 지켜봤던 적이 있었죠
누가 시키지도 부탁도 안 했지만

RoseDew™

2013.12.19 12:12:36
*.223.9.116

피가 거꾸로 치솟는 느낌.. 정말 사람하나 보내는거 아무렇지도 않은 권력. 지금은 그때보단 살기 좋아진 세상은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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