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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는 올해 2월달 타기 시작해.. 세번째 구입이네요.
역시 싼거 이것저것 써보기보단 비싼거 한방에 지르는게 남는것인걸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무조건 싼맛에 케픽스 3만원주고 삿었는데 사이즈도 안맞고 뭣보다 귀도리가 없어서
귀가 굉장히 시려서 올해 4월이었던가.. 버즈런 80~90% 세일하는 창고가서 귀도리있는 헬멧3만원에 구입.
이번 시즌 열리고 써봣는데 뭔가모르게 잘 안맞고 동글동글한헬멧이 이쁘게보이는 저로써는...
못써주겟더군요. 그래서 오늘 학동가서 이리저리 둘러봤더니 스미스 홀트가 가장 예쁘더군요.
화이트맷 샘플로 나와있는걸 껴봣더니 어 크네 하면서 보니 XL .. "음 사장님 여기 L 사이즈좀 주세요"
껴봣더니 어 크네.. M 사이즈는 없나요? 하니깐 가소롭게 보이시던지 "이거 검은색이 M이니 한번 써보세요"
아주 잘 맞습니다. 헬멧이 돌아가거나 조이지도 않고 편안하게.. 모 샾에선 9만원대 초반에 주겟다더군요..
하지만 M사이즈가 없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샾사장님의 TSG 추천.. S/M 오 이거 괜찮네. . . 8만원만 달라시더군요
하지만 내피가 부실하여 다시 이리저리 홀트 M 사이즈를 구하러 찾아다닌 끝에 5번째 가게에서 발견 +ㅁ+
만원정도 비쌋지만 딱 맞고 예쁜거 구매해서 기분은 좋네요. ㅎ.ㅎ
매시즌 매번 항상 지름신이 강림하십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