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얘기하시는거 보면 카빙을 하게 되면 진짜 날이 지대로 박혀서 간다는 느낌이 든다고 하시던데
제가 카빙한다고 나름 깝치면서 타다가 한번씩 기울기를 무리하게 주다보면
진짜 보드날을 직각으로 꼽아서 타는 느낌이 들거든요 진짜 마찰력이 아예 없는 느낌??
그렇게되면 중심을 못잡고 1초 정도 그렇게 가다가 중심을 못잡겠어서 바로
각이 내려오긴 하지만요 근데 그 기분이 이렇게 각을세워서 사람이 탈수있다고???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진정한 카빙의 느낌인건가요?? 아님 제가 너무 멀리 본건지...
네 그게 카빙의 느낌입니다
작두위에 서있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