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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거의 5년만에 보드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보려고 합니다 ㅎㅎ
제가 5년전에 트릭을 시도하다가 머리를 한번 다친뒤로...(뇌진탕으로..당시의 기억이 전혀 안납니다)
보드를 쳐다보지도 않고 있었어요.
그런데..요번시즌에 한번 가서 타볼까? 하고 타봤더니...
계속가고싶고, 또가고싶고, 나도모르게 계속 검색하고..
그래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장비가 좀 늙었(?)습니다.
01/02 살로몬 다니앨프랭크
02/03 버튼 cfx M
06/07 DC scout(누군가에게 선물받은 부츠..)
데크 날도 아직 괜찮고, 왁싱 해놓아서 그런지 베이스도 잘 미끄러지는 느낌인데요,,
부츠가보아부츠라 편하다는 장점만 있지, 발목을 전혀 못잡아주더라구요.
뒤꿈치가 계속 들립니다..
그래서 이번시즌부터는 라이딩에 치중하고자 말라뮤트를 알아봤는데요, 너무 하드하다고 하더라구요...
플랙스가 무려 10이라니...ㄷㄷ ^^
90퍼센트 라이딩만 할겁니다. 겁나서.. 아마 조금씩은 해보겠죠.. 근데 라이딩 위주로 이번시즌을 보내볼까 하는데,
부츠는..어떤것이 좋을까요?
아무래도 오랜만에 타는것이다보니, 이번시즌엔 슬라이딩턴과 카빙턴 두 턴 모두 짧게짧게 가져가볼려고..연습해보려고 합니다.
바인딩도 상태가 영 안좋기는한데.. 부츠와 바인딩을 함께 지르기엔 너무 ㅠㅠ
부츠부터 일단 구매해보고 차근차근 생각해보려구요 ^^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하... 추억의 명기... 살로몬 궁극철판 다니엘 프랑크와 버튼 바인딩의 전설 CFX... ㅋㅋ 죽이는 애들이었죠... 이제 떠나 보내실 때도 되었네요... 제가 녹차님과 딱 비슷한 케이스인데 40을 바라보는 고령이라 라이딩 온리인데... 말라는 당췌 불편해서... 오랫동안 02-03 버튼 이온 쓰다가 작년에 살로몬 플렛지로 갈아 탔는데... 엄청 편한데... 잘 잡아주는 괴상한 느낌입니다.
말라뮤트가 라이딩하기에는 괜찮은 부츠인데요.
생각보다 하드하지는 않습니다..
말라뮤트는 퀵트레이 시스템이구요..
끈이라면 써리투 팀투도 괜찮습니다.
우선 신어보고 결정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