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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크의 경우 예전에는 캠버 죽으면 끗!
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제로캠도 나오는 마당에 캠버 죽으면 끝은 아닌거 같고
코어샷나기 전까지는 계속 써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셔요?
2. 부츠
제일 신경 많이 쓰게 되는 장비다 보니깐..
부츠의 경우 한번 사면 잘 바꾸지 않고 쭈욱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09년에 구매한녀석을 계속 쓰다 보니깐
좀 늘어나서 그런건지 헐겁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
그건 한시즌만 타도 늘어나는 거니깐..
그냥 지겨워 지면 바꾸시는건가요?
살로몬 시냅스 와이드 쓰고 있는데
끈이 끊어져서 한번 수리 받고 나니깐 이런식으로 쓰면
앞으로 10년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3. 바인딩
니데커 스텝인 바인딩을 쓰고 있습니다.
정말 편하고 저한테 잘 맞는 바인딩이라고 생각했는데
처음에 체결할 때 스트랩이 아귀가 잘 안맞는지
기분좋게 드르륵 하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뭔가에 걸리는 느낌이 나면서
한번에 체결이 안되고 좀 낑낑대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는데
이걸 해결할 방안은 뭐가 없을까요.
이것만 해결된다고 하면 바인딩도 스타일 바뀌지 않은한 십년은 쓸 수 있지 않을까요..
뭐 자기만족이고 장비욕심이죠
관리잘하고 수리하면 오래쓰겠죠
라이딩 스타일 바뀌거나
성능에 민감하면 자주바꿀수도있죠뭐
엣지나 코어 나가는거만 아니면 딱히 수명이랄건 없을것같아요
2: 헐랭해지면 반응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지겨워서 바꾸는게 더 크죠 ㅋㅋ
3: 제가 써본 바인딩이 아니라... 라챗이나 스트랩 점검만 잘 하고 하이백이나 베이스 균열만 점검하면 마르고 닮도록 쓸 수 있을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