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요?

구매고객들에게 함부로 햇던 샵들에 대한

헝글 횐님들의 보이콧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단순 보이콧은 아니구요.

예전에 보코에서 부츠를 구매하고, 얼마 후 구매한 부츠에 문제가 있어서 보코 측에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보코 측에서는 상태를 직접 봐야겠다고 답했고, 저는 2시간 넘게 차를 끌고 직접 매장에 방문을 했더랬죠.

매장에 방문하여 제가 지나가는 직원에게 말을 건냈더니, 쳐다도 안봅니다.

그렇게 매장 입구에 덩그러니 10분 정도 서 있으니, 

팀장이라는 사람이 오더라구요. 

뭐 필요하신 물건 있냐고...

그래서 상황 설명을 하면서 부츠를 주섬주섬 꺼냈었죠.

근데 팀장이라는 사람은 제가 가지고 간 부츠는 쳐다 보지도 않고, 제 설명만 듣고는 

"부츠 생명 끝났네요. 여기 신상 있으니까 제품 보시죠"

..."그럴꺼면 전화로 설명했을 때 말씀해주시지 뭐하러 오라고 한겁니까?"  

"제품에 대해 모르는 알바가 전화 받았나보네요. 일단 신상 보고 계세요.

제가 먼저 온 손님 상담 끝나면 제품 구매하시는거 도와드릴께요." 라며 사라지더군요. 

보코...서비스 마인드는 개한테 줘버린 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