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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보딩후 아무래도 스텐스를 좀 좁히는것이 편할꺼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데크는 xlt입니다..
약간 어깨 넓이보다 더 넓은데 그렇다고 허벅지가 특별히 아프거나 어디에 힘이 많이들어가서 불편한건 아닌데..
노즈쪽만 한칸 줄이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테일쪽을 땡기는것이 좋을까요?
라이딩시에는 스텐스를 조금 좁게 해주는것이 좋다고
헝글 강좌에 나와있더라고요..
그리고 바인딩도 각도를 15도에서 21도로 뒷발도 0도에서 +6도로 바꿔서 전향각으로 해봤습니다..
3도씩 올려보는게 좋다고들 하셔서 일단 더 적응안되는쪽으로 가보고 안되면 현장에서 세팅할 생각입니다..
또 궁금한건 하이백인데요.. 바인딩은 살로몬 싸이퍼입니다.. 근데 하이백 기울기를 검색해보니
많이하면 토턴할때 힘들다고 한칸이나 세칸정도 권장하시는듯한데..
안에 톱니에 물리는것이 한칸 한칸 움직이는 느낌이 나는데 이게 그 한칸인가요?
아니면 눈금이나 숫자로 한칸을 말하는건가요?
그리고 하이백과 데크의 수평이 안맞고 로테이션을 안해주니 당연히 하이백이 대각선인데..
이것도 안맞춰줘도 무방하시다는분도 있고 맞추면 볼트나서 다 망가질 수 있고 접을때 불편하고
부츠에 기스가 난다는데.. 검색만으론 조금 힘든거같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엑스엘티 디렉트윈이라 표시되어있는 중심에 셋팅하셨으면 그중심기준으로 양쪽 같이 옮기는게 바람직 합니다.
하이백포워드린은 한칸씩 하세요. 한번에 많이하면 적응하기 힘들어요. 잘못하면 고속에서 힐사이드로 급브레이크 잡다가 앞으로 넘어갑니다. 톱니 하나가 한칸입니다.
구피는 전향각에서도 가능합니다. 심심할때 하단에서 한두턴씩 하다보면 점점 늘어요.덕으로가면 라이딩에는 손해봅니다.
저같은경우는 앞쪽발은 로테이션 해줍니다. 뭐 한다고 크게 틀려지지 않겠지만 거의 모든 바인딩에 로테이션 기능이 있는데 하라고 있는거겠죠. 10년이상 몇몇바인딩을 써봤지만 바인딩,부츠에 무리나 큰데미지는 없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의자에 앉아서 무릎을 직각으로하고 무릎상단과 바닥까지의 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큰의미는 없는듯 합니다.
본인이 편하고 컨트롤이 잘되는 스텐스를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간격이 2센치면 넓게하면 +4줄이면 -4가 되겠죠.
디스크를 90도 돌려서 가로로해도 센터링이 맞다면 좌우움직일수 있는 여유폭이 생기기도 하지만 가로로해서 센터링 맞는경우거 거의 없어서요.
스타일은 구피스타일이고 스위치는 전혀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향각을 주었고 구피가 완성되면 그때가서 덕 스타일로 바꿀 생각입니다..